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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號 기업은행, 1분기 순익 전년比 3.8% 늘어난 8142억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25 21:27

중기대출 잔액 253.7조원, 시장점유율 역대 최대 경신
충당금 선제 적립, 대손비용률 등 건전성지표도 개선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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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1분기 녹록지않은 거시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상승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25일 기업은행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8142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07%를 나타냈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9.57%로 개선됐다.

기업은행은 실적과 관련해 “시장금리 하락 등 은행산업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업은행은 1분기에만 중소기업대출을 6조4000억원 이상 순증하며 시장점유율을 24.18%로 확대했다.

길어지는 경기 악화에도 면밀한 건전성 관리 노력을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4%로 전년말 수준을 유지했고 선제적으로 적립해둔 추가충당금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36%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1.34%를 유지한 가운데, 대손비용률은 0.48%에서 0.36%로 하락했다.

자본적정성도 지난해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BIS비율은 지나내 14.69%에서 올해 1분기 14.74%로, 보통주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13.04%에서 같은 기간 13.13%로 오르는 등 전반적인 개선세가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상황에 대응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통해 위기의 극복이 성장의 순환으로 이어져온 IBK의 성장 공식을 다시 한 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적 분석은 28일(월) 게재 됩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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