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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AI 활용으로 소상공인 금융·창업 돕는다 [생활 속 금융 파트너 페이·핀테크]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4 00:09

핀다, AI 활용으로 소상공인 금융·창업 돕는다 [생활 속 금융 파트너 페이·핀테크]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자사 AI 대출비교플랫폼 핀다와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Openub)을 통해 따뜻한 인공지능 기술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창업 고민을 덜어주는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핀다는 지난 2022년 7월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오픈업은 1억3000만개가 넘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전국 70만 개 상권을 AI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상권 분석 서비스와 달리 개별 사업장별 추정 매출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유사한 다른 서비스들이 핵심 기능을 유료로 제공하는 것과 달리, 핀다는 창업 시장에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오픈업 인수 4개월 만에 서비스를 100% 무료로 공개하며 상권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줬다.

내 매장 주변 상권 분석이 필요한 자영업자나 창업 희망지역의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오픈업의 ‘관심 상권' 기능을 활용하여 특정 지역 인근의 부동산, 인구 정보도 면밀히 분석 가능하다. 또한 배달 매출 향상을 돕는 ‘깃발 최적화' 기능으로 내 매장 주변의 배달 매출 정보와 주거인구 정보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다.

핀다는 오픈업을 통해 확보한 개인사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추정 모델과 폐업 예측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구축했으며, 케이뱅크와 전북은행은 오픈업 빅데이터와 폐업 예측 모델을 사업자대출 심사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 핀다는 핀테크 업계 최초로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맞춤 서비스인 ‘KB사장님+ 전용관’을 핀다 앱 내에 신설하여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독점 전용관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 보증서 대출을 중개하고 있다. 보증서 대출은 보증 기관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출로 평가받는다.

사업자대출이 입점하면서 핀다의 인기는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지난 2월 핀다에서 발생한 KB소상공인 보증서 대출(온택트, 지역재단 모두 포함) 중개 금액은 전월 대비 48.4%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주거래 은행에서 원하는 만큼 대출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갖춘 핀테크 플랫폼을 찾은 것이다.

핀다는 비대면 소호대출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에 발맞춰 개인사업자 맞춤 상품을 꾸준히 늘리며 사장님들의 금융 고민을 해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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