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과 'OK e-안심정기예금'으로 연 3.21%의 금리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과 'OK e-안심정기예금'은 모두 별도 우대조건이 없어 가입 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이자계산방식도 단리와 복리 중 선택 가능하다. 단, 비거주 외국인은 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후 1개월 이하는 약정이율 혹은 만기시점 해당상품 이율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하며, 이후에는 0.1%를 적용한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 상품은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앱 전용상품으로, 해당 앱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OK e-안심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모두 회전정기예금 상품이다.
회전정기예금은 일정기간동안 특정금액을 예치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치식 예금상품이다. 12개월 주기 변동금리로 재예치되며 가입기간은 2년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세후 이자율은 2.72%로 1000만원을 24개월간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54만4000원이다.
이어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GPS 회전정기예금(비대면)', 스카이저축은행의 'b-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진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부산,울산,창원)'과 '정기예금(진주,통영)' 등이 3.2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한다.
고려저축은행의 상품들 또한 가입 후 매 1년마다 해당시점 금리로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해당 상품 모두 별도 가입제한이나 우대조건이 없다.
세후 이자율은 2.71%로 동일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54만2000원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과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모바일)',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이 2.7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은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모바일)'과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 상품도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은 없다. 두 상품 모두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은 3개월부터 36개월 사이에 월 또는 일 단위로 기간을 설정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해당 저축은행의 여타 보호상품과 합산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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