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D2SF, 북미 AI 기술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03 17:55

클레이디스, 예스플리즈에 투자…“시장 선도 기업 성장 기대”
클레디스, 생성형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 개발
예스플리즈, 패션 상품 검색 등 멀티모달 AI 솔루션 개발

네이버 D2SF, 북미 AI 기술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북미에 기반을 두고 있는 AI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대상이 된 AI 스타트업은 ▲생성형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클레이디스(Claythis)’ ▲패션 특화 멀티모달 AI 개발 스타트업 ‘예스플리즈(YesPlz)’이다. 두 팀 모두 최신 AI 기술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구현했으며,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다.

클레이디스(대표 안성호)는 3D 캐릭터와 모션을 고품질로 생성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3D 모델링'부터 '포즈', 뼈대를 만드는 '리깅', 3D를 움직이게 만드는 '모션'까지 전 과정을 엔드 투 엔드로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4K 해상도의 3D를 만들어내는 등 북미 경쟁사들과의 비교에서도 뛰어난 3D 품질을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클레이디스는 중소형 게임 스튜디오를 타겟으로 연내 정식 솔루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미 다수의 게임 스튜디오에서 도입 의사를 밝히고 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고객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예스플리즈(대표 홍지원)는 패션 상품 검색 및 추천에 최적화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했다. 기존의 상품 추천 AI 솔루션 대부분이 텍스트 기반 모델인 것과 달리 예스플리즈는 텍스트, 이미지, 스타일을 모두 학습한 멀티모달 AI로 경쟁 솔루션 대비 월등히 높은 매칭 정확도를 달성했다. 상품 태깅, 위젯, 분석툴까지 SaaS 형태로 구축해 글로벌 패션 플랫폼을 공략 중이다.

이미 예스플리즈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 W.Concept, Kolon Mall, The Handsome 등의 고객사를 다수 확보했다. 특히 이용자 의도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장바구니 전환율, 구매전환율, 비용 절감 등 고객사들의 주요 매출 지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급변하고 있는 AI 산업에서는 시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앞서 센싱하고, 이를 빠르게 제품 형태로 구현하는 실행력 및 속도가 중요하다"며 "클레이디스와 예스플리즈는 3D 콘텐츠, 패션 커머스라는 각각의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D2SF는 국내외 구분 없이 기술의 가치에 주목해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슬립테크 스타트업 '프라나큐' ▲ 마케팅 자동화 AI 스타트업 ‘아드리엘’ 등이 글로벌에서도 활발히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창립 74주년' 한화 김승연, 위기 대응 강조…"200년 준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4주년 기념사에서 1년 전 제시한 '글로벌 선두' 목표를 언급한 뒤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고 경고했다. 한화가 자산총액 기준 재계 5위에 오른 해에 축하보다 위기의식을 앞세운 것이다.김 회장은 위기 원인으로 지정학적 분쟁과 산업환경 변화를 꼽았다. 특히 ‘피아 식별의 유효성이 매우 짧아졌다’며 협력과 경쟁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환경을 짚었다. 돌파구로는 55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힌 우주항공 사업과 이를 떠받칠 국방 AI 역량을 제시했다.1년 전 '글로벌 선두'⋯ 올해는 '냉혹한 현실'12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에게 전한 창립기념사에서 "1년 전 이 자리에서 '우리의 2 "방송산업 급변 불구 방발기금 제자리…유료방송사 한계치 도달" [2026 국감] 글로벌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시장 독식과 미디어 소비 행태 지각변동 속에서 국내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부담이 한계치에 도달했다. 방송 시장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으로 근본적 전환기에 있음에도, 방발기금 부과 체계는 여전히 과거 틀에 갇혀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들 목을 죄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케이블TV(SO) 사업자들은 심각한 적자난 속에서도 9년째 동결된 기금 징수율에 반발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방송 인프라 생태계 전반이 붕괴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실이 공개한 방송사업자 방발기금 집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방송사업자 3 현대제철, H형강 통합 브랜드 ‘H ONE’ 출범…AI 데이터센터 등 맞춤 수요 공략 현대제철이 H형강 사업의 무게중심을 ‘표준 제품 판매’에서 ‘프로젝트 맞춤 공급’으로 옮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반도체 생산공장(팹)처럼 크고 무거운 설비가 들어가는 건물이 늘면서, 규격이 정해진 기성품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RH·BH 통합해 고객 맞춤 제품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현대제철은 압연 H형강 RH(Rolled H-Beam)와 용접 H형강 BH(Built up H-Beam)를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드 ‘H ONE’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H ONE’은 RH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BH의 유연한 규격 대응력을 합쳐,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과 공급 방식을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 브랜드다.H형강은 단면이 알파벳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