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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5차 경영회의...김범수 “내부 책임 구조 강화 권고”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7 09:27

27일 오전 5차 공동체 경영회의 진행
인사·재무·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 강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 20일 4차 카카오 공동체 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은택 카카오 대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 사진제공=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 20일 4차 카카오 공동체 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은택 카카오 대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 사진제공=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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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대표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는 27일 오전 김범수닫기김범수기사 모아보기 경영쇄신위원장 주재로 주요 공동체 CEO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5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크루(임직원)들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준신위는 각 관계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결의를 거친 후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김소영 전 대법관이 위촉됐다.

또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카카오는 현상황을 최고 비상 경영 단계로 인식하고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주재로 매주 월요일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어 쇄신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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