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지수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하고 계량화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2월 새로운 영상 기술을 적용한 미디어월 전용 스튜디오를 열고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한 점에서 NCSI 조사 1위 기업으로 뽑혔다.
미디어월 스튜디오는 VR(가상현실) 및 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실제 매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CJ온스타일은 채널에 구애받지 않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로만 방송했던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과 '엣지쇼'를 지난 10월 10일 TV에서 동시 송출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제고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상품 및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방송 제작은 물론 지속적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 쇼핑 경험을 생동감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