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창민 DL이앤씨 사장, KT 손잡고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박차 [건설 IN 메타버스 ①]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7 00:00

가상 솔루션 디버추얼·입주지원 서비스 디뷰
DL그룹, ‘개더랜드’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로나19가 앞당긴 언택트 열풍은 가상공간, 이른바 ‘메타버스’ 열풍으로까지 번졌다. 견본주택부터 사옥 견학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관련 기술·사업의 미래까지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DL이앤씨는 보다 전문적인 건설업계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KT와 손잡고 건설 분야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발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 이 같은 맥락에서다.

앞서 DL이앤씨는 건설 업계 최초로 실시간 가상 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D.Virtual)’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기존 3차원 가상현실(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을 실현한다.

디버추얼을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도입하면 주택 내장재와 마감재, 가구 옵션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가상공간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디버추얼을 통해 조합할 수 있는 주택 옵션은 100만개가 넘는다.

DL이앤씨는 디버추얼을 다양한 고객이 여러 디바이스 환경에서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KT의 차세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KT가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보유한 만큼, 지연과 같은 문제 없이 편리하게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와 KT는 향후 보다 고도화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분양은 물론 설계와 시공, 품질관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원장은 “DL이앤씨는 건설 분야의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고 고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며 “KT와의 적극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스마트 건축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 적용 화면 예시. 사진제공 = DL이앤씨

▲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 적용 화면 예시. 사진제공 = DL이앤씨

DL이앤씨의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인 ‘디뷰(D.VIEW)’도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사례 중 하나다.

디뷰는 공사가 완료된 실제 세대 내부를 360도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입주 단계별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디뷰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내 집을 둘러보고 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DL이앤씨는 공사가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제 세대 내부를 각 타입별로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입주 예정 고객들은 사전 점검 단계가 되면 디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집과 동일한 세대를 살펴볼 수 있다. 기존 평면도에서는 파악이 어려웠던 조명과 콘센트 위치 등 세세한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납장이나 펜트리 내부 구성도 살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측정모드를 통해 원하는 곳의 길이나 높이, 깊이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세나 매매 거래 거래에도 디뷰를 활용할 수 있다.

입주 당일 및 입주 후에도 고객들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사 시에 파손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도배, 마루, 가구, 수전 등 각종 마감재를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청소법도 안내해 준다.

DL그룹 차원의 메타버스 활용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DL은 지난해부터 개더타운을 활용한 굿즈 전시·유튜브 홍보 등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레노마골프, 노승희 프로와 함께하는 ‘프로vs아마’ 진행 한성에프아이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골프가 골프존과 함께 고객 참여형 네트워크 플레이 ‘레노마 프로vs아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엔 브랜드 앰배서더인 팀레노마 소속 노승희 프로와 스크린골프 플랫폼 골프존이 함께한다.‘레노마 프로vs아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골프존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 노승희 프로가 플레이어로 참가하며,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네트워크 플레이 방 이름 ‘레노마프로대아마’를 검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참가자들은 노승희 프로와 동일한 코스에서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며 프로 선 2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54% 돌파…전세보다 월세 시대 본격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거래량은 대출 규제 영향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고, 임대차시장에서는 월세 거래 비중이 54%를 넘어서며 전세를 다시 앞질렀다. 고가 아파트 거래는 줄어든 반면 15억원 이하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 거래가 확대되는 모습이다.서울시가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2026년 5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보다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월(1.90%)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3.47% 올랐다.권역별로는 도심권이 2.52% 3 제이엘케이, 의료 AI '다기관 장벽' 넘는 핵심 특허 확보 제이엘케이가 인공지능의 고질적인 한계로 지적되던 다기관 데이터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인공지능 모델의 재현 성능을 획득하는 혁신적인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허는 '심층 신경망 모델의 재현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지표 선정 방법 및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난제인 '멀티-사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의료 현장에서는 병원마다 사용하는 MRI·CT 등 의료영상 장비와 촬영 환경이 달라 동일한 질환이라도 영상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특정 병원에서 학습한 AI 모델이 다른 의료기관에서는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