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L이앤씨, LG화학 ABS 프로젝트 4404억원에 단독 수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0 08:56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는 LG화학과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 재구축 투자 프로젝트 건설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화학이 노후화 라인 교체를 위해서 발주했으며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수주했다. 총 수주금액은 4404억원이다.

DL이앤씨는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LG화학 공장부지에 연간 22만톤 규모의 ABS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DL이앤씨가 설계부터 기자재구매, 시공, 시운전 업무까지 수행한다.

LG화학은 현재 ABS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회사로 ABS 국내외 시장 점유율 1위를 굳히기 위해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ABS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충격과 열에 강하고 우수한 성형성을 갖고 있어서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자동차 소재에 주로 쓰인다.

LG화학 관계자는 “고부가 ABS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LG화학은 규모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부가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는 디지털 혁신과 BIM 기반의 설계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굳건히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기술수출’ 한계 넘은 K-제약…HLB, 130년 제약史 ‘직접 상업화’ 새 지평 130년 역사의 한국 제약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에이치엘비(HLB)의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면서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주력해 온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중심의 안전지대를 벗어나 항암제라는 최고난도 분야에서 글로벌 임상부터 FDA 허가, 현지 직접 판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빅파마형 비즈니스 모델’의 첫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구한말 약방서 시작된 130년 제약史…항암제 FDA 첫 통과3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국 근대 제약산업의 역사는 1800년대 후반 구한말 근대식 약국과 의약품이 도입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30여 년간 2 컬리, 아모레퍼시픽과 손잡는다…단독 상품 개발 컬리가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뷰티컬리 단독 상품 개발에 나선다. 상품 기획 단계부터 컬리 MD가 참여해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공동 프로모션과 신규 카테고리 육성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30일 컬리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9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미리 컬리 뷰티 본부장과 이기쁨 뷰티상품그룹장,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이커머스 유닛장), 이현기 이커머스 영업 4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뷰티컬리 전용 ‘컬리온리(Kurly Only)’ 상품 공동 개발이다. 기존 제품을 단독 구성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뷰티컬리 MD가 참여해 아모레 3 이해욱 회장 이끄는 DL그룹, 기술협력 생태계 확대…공동개발·사업화 속도 이해욱 회장이 이끄는 DL그룹이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DL이앤씨는 중소·전문기업과 기술협력을 이어가며 건설 현장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여기에 공동 연구개발부터 성능 검증, 특허·인증, 현장 적용, 상품화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기술의 실질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DL이앤씨의 외부 기술협력은 특정 공모 프로그램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그동안 성과공유형 기술개발을 비롯해 중소·전문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공모형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 기업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거나 일회성 실증에 머무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