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기사 모아보기) 주가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3만원선이 붕괴됐다.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4.3% 하락한 2만8950원에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카카오뱅크는 장중 한 때 2만8600원까지 하락 터치하기도 했다.
2021년 8월 6일 상장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상장일에 시가총액 30조원을 돌파하며 단번에 KB금융을 제치고 금융대장주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계열로 플랫폼주 성격도 보유하고 있는데, 글로벌 통화 긴축 가속화 속에 성장/기술주가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증권가에서 카카오뱅크의 은행 현실과 플랫폼이라는 지향 사이 괴리를 지적하는 리포트가 나오는 등 성장성을 두고서도 투심에 하방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DB금융투자는 최근 카카오뱅크에 대해 투자의견 '언더퍼폼(시장 평균 수익률 하회)'과 목표주가 2만4600원을 제시했다. 사실상 '매도' 의견에 현 주가보다 대폭 낮은 가격을 목표가로 제시한 게 투심을 흔들었다.
수급을 보면, 이날 외국인이 57억원 규모로 카카오뱅크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37억원), 기관(15억원)은 카카오뱅크를 동반 순매수했다.
하반기 첫 날,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한 때 2300선이 붕괴되는 등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2포인트(-1.17%) 하락한 2305.4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 때 2291.49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0월 29일(2299.91)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3400억원), 기관(-6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30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36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6포인트(-2.14%) 하락한 729.48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1000억원), 기관(-68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000억원 순매수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5200억원, 코스닥 5조6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하락한 1297.3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롯데케미칼, ‘석화 위기’ 와중에 1.3조 PRS(주가수익스왑) ‘역습’을 맞다 [Z-스코어 : 기업가치 바로 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08551507261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기술특례상장 1호’ 헬릭스미스, 새주인 만나 ‘명예회복’ 시동 [시총 2위의 추억 ③-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23333102639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기관 '에코프로비엠'·외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개인 '현대무벡스'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0월27일~10월31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00401202682179ad439071182354139.jpg&nmt=18)


![12개월 최고 연 2.8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1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3114043107802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농협생명, 보험 경력 CEO 첫 배출…조합장 전문성 사외이사로 보완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⑨]](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23110702759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중대재해로 고개 숙인 건설사…“안전 최우선” 결의 다짐 [2025 국감 결산 - 건설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23514402676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ECM] 빅딜이 유상증자 주관 순위 결정…EB 발행 기조도 주목](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121064400193179ad4390711823565110.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AD]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EV3’,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0911065105208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