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스물다섯 스물하나 대박났지만"…CJ ENM, 1분기 영업익 496억원 전년 比 47%↓ [2022 1Q 실적]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1 15:00

전체 매출 9537억원 기록…전년 比 20.9%↑
콘텐츠 부문, 엔데버 콘텐츠 인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
커머스 부문, 지난해 실적 높아 역기저효과 나타나…영업이익 129억원 ↓

CJ ENM(대표이사 강호성, 윤상현)이 2022년 1분기 매출 9573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사진제공=CJ ENM 1분기 경영실적 보고서 갈무리

CJ ENM(대표이사 강호성, 윤상현)이 2022년 1분기 매출 9573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사진제공=CJ ENM 1분기 경영실적 보고서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 ENM이 콘텐츠는 대박났지만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CJ ENM(대표이사 강호성, 윤상현)이 2022년 1분기 매출 9573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으나 수익성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은 47% 감소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때문에…영업이익 38.2% 감소

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5464억원, 영업이익은 38.2% 감소한 333억원을 기록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군검사 도베르만', '어쩌다 사장2' 등 인기 프로그램 시청률 호조로 TV광고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디지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8% 오르며 고성장을 지속했다.

콘텐츠에 힘입어 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5464억원, 영업이익은 38.2% 감소한 333억원을 기록했다./사진제공=CJ ENM 실적 보고서 갈무리

콘텐츠에 힘입어 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5464억원, 영업이익은 38.2% 감소한 333억원을 기록했다./사진제공=CJ ENM 실적 보고서 갈무리



지난해 인수한 엔데버 콘텐트 실적이 연결되며 매출 성장은 이뤘지만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에 따른 제작비 증가, 엔데버 콘텐트의 일부 제작 및 공개 지연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수익성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역기저효과 나타난 커머스부문…영업이익 61.6% 감소

커머스 부문 코로나19 수혜를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역기저효과가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31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6% 감소한 129억원, 취급고 9111억원을 실현했다. CJ ENM 관계자는 "TV 송출수수료를 비롯한 고정비 증가와 택배 파업 등 일시적 요인으로 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31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6% 감소한 129억원, 취급고 9111억원을 실현했다. 사진은 CJ온스타일의 자체 브랜드 '콜마르' 화보다./사진제공=CJ온스타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31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6% 감소한 129억원, 취급고 9111억원을 실현했다. 사진은 CJ온스타일의 자체 브랜드 '콜마르' 화보다./사진제공=CJ온스타일

이미지 확대보기


그러나 패션, 리빙 중심의 자체 브랜드 취급고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먀 전체 취급고 대비 디지털 취급고 비중도 늘어났다.

음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666억원,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

영화 부문은 극장 개봉작 및 뮤지컬 공연작 부재에 따른 매출 공백과 부가 판권 매출 감소로 인한 영업 손실이 지속됐다. 이에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한 270억원, 영업손실은 94억원을 실현했다.

2분기, 핵심 콘텐츠 라인업 강화하고 커머스와 협업하고

이에 2분기 CJ ENM 콘텐츠 부문은 '우리들의 블루스', '퀸덤 2' 등 핵심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빙의 경우 콘텐츠 장르 다각화와 프랜차이즈 IP(지적재산권)를 확보해 유료 가입자를 확대한다.

커머스 부문의 경우 오는 상반기 내 베타 버전의 여성 패션 전문 버티컬 플랫폼을 출시한다. 또 콘텐츠 부문과 협업을 강화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만드는 등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CJ ENM 관계자는 "멀티 스튜디오 공동 기획과 공동 제작 및 글로벌 파트너 사와 협업을 지속하겠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츠 유통 채널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성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CI./사진제공=CJ ENM

CJ ENM CI./사진제공=CJ ENM

이미지 확대보기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MUVU' 강릉·제주·경주 운영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셔틀 'MUVU'가 강릉·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이어 간다고 25일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는 지역별 도로 환경에서 쌓은 운행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관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시범 서비스를 상용 단계로 전환한다.MUVU는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차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한 이후 강릉·경주·제주·순천·세종·내포신도시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운행을 이어왔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0만km, 누적 이용객은 약 4만명을 기록했다.MUVU에는 라이다(LiDAR)와 V2X 등 멀티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과 인프라가 실시간으 2 한화, '한화호라이즌 USA' 설립…LNG 사업 본격화 3 효성중공업, 3회 연속 시그레 파리 세션 참석…유럽 전력망 공략 가속 효성중공업이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전력망협의회(CIGRE, 시그레) 파리 세션에 참가한다. 이번 시그레 2026에서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420kV SF6-Free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스프링타입)를 처음 공개한다.25일 전력기기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그레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한다. 시그레 파리 세션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온 1만명이 넘는 전력산업 전문가와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전력 산업의 기술 표준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꼽힌다.SF6-Fr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