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인수위에 대러시아 제재·통화정책 정상화,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상황, 가계부채 동향과 윤석열닫기

금융위 보고는 경제1분과 최상목닫기


인수위는 금융위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금 등 지원정책과 연계해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말했다.
4차산업 시대 혁신성장, 벤처 민간투자 확대 등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인수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본시장과 금융이 역동적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소 벤처기업 민간투자 확대 유도,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금융 역할과 기능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ㄷ.
금융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도 보고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소액채무 원금 감면폭 확대, 자영업자 저리 대출 자금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관련 소액채무 원금 감면폭을 70%에서 90%까지 확대하고 상황 악화 시 자영업자 부실 채무를 일괄 매입해 5조원 이상 특례 보증을 통한 저리 대출 자금 확대가 당선인이 후보 시절 제시한 공약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