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美 상호관세 유예에도 불확실성 여전…주식·국채·외환·자금 시장 별 모니터링 강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당분간 지속 가능…F4 중심 면밀 모니터링" [美 관세 쇼크]
정부가 미국의 관세조치 등 해외요인 주도의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높은 경계심으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오전 7시30분 서울 은...
2025-04-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금융시장 면밀 모니터링”…잇따른 금융수장 긴급회의 [尹 파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만장일치로 인용하면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금융수장들이 4일 잇따른 긴급회의에 돌입했다.최상목 부총리, F4회의·경제장관간담회 연속 진행...
2025-04-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최상목 “서민층 자금애로 커져”…정책금융 계획대비 1조 늘린 11.8조 공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용대출 감소로 인한 서민층의 자금애로를 언급하며, 정책서민금융의 대폭 확대를 통한 민생 지원에 나섰다. 최 권한대행은 28일 '민생경제점검회의' 모두...
2025-02-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최상목 “금융권, 충당금 확충 등 위기대응능력 강화에 만전 기해달라” [2025 범금융 신년인사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금융권에 “충당금 확충 등 위기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투자를 결정하는 등 시...
2025-01-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거금회의 최상목 "美 대선·금리인하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 대응…리스크관리 강화" [美 금리인하]
미국 연준(Fed)의 2회 연속 금리인하가 단행된 가운데, 우리 경제금융 수장은 미국 대선, 금리인하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리스크 관리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
2024-1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최상목, 타운홀 미팅 "낡은 경제구조 한계…구조개혁 더 미룰 수 없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당국 수장으로는 정부 수립 이래 최초로 기획재정부를 공식 방문했다.이 총재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구조개혁을 주제로 대담했다.두 수장은 낡은 경제구조로는 한계에 도달했...
2024-09-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금투세 유예, 불확실성 이연하는 것…증권거래세는 일정대로 인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하고, 증권거래세는 스케줄대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2024-09-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거금회의 최상목 "美 통화정책 전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상존…대내외 상황 변화 긴밀 대응" [美 금리인하]
미국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0.50%p(포인트) 인하하는 '빅컷(Big cut)'을 단행한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
2024-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부총리 “증시 폭락 과도…정책 대응 역량 충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증시 폭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식시장만 큰 조정을 받은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정부와 한국은행의 정책 대응 역량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2024-08-0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ISA 1인1계좌 제한 완화 검토…최상목 "선택의 폭 확대" [국민 자산형성 대책]
정부가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1인 1계좌 가입 제한을 푸는 방안 등 혜택 강화를 검토한다. 현재 신탁형, 일임형, 투자중개형 가운데, 주식과 채권 매매 등이 가능한 중개형 계좌는 증권...
2024-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밸류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기업 밸류업 정책 일환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법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현실화를 위해서는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최 부총리는 지...
2024-04-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주주환원 증가액 일정부분 법인세 부담 완화…배당소득세 부담 경감"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주주환원 증가액의 일정 부분에 대해 법인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또 최 부총리는 "배당 확대 기업 주주에 대해 높은 배당소득세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앨 것…자본시장 선진화 중점 추진”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현상)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최상목 부총리 한국은행 방문, 이창용 총재와 회동…"구조개혁·잠재성장률 제고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경제 구조개혁과 잠재성장률 제고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한국은행은 6일 기획재정부와 서울 남대문로 한은에서 '확대 거시정책협의회'를 개...
2024-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증시 저평가…'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안 이달 발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일 증시 저평가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을 이달(2월)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최 부총리는 오전 8시30분 서울 은행회...
2024-0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금투세, 수요 제약 요인…폐지 입법 논의 때 거래세 같이 논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추진과 관련 "부자감세가 아닌 1400만명 투자자 감세"라는 입장을 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금투세 폐지...
2024-01-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경제 회복 속도 당길 것…금융권, 혁신 생태계 후원자 돼달라” [2024 범금융 인사회]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올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금융권에는 혁신 생태계 지원과 민간・시장 중심의 경제체제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
2024-01-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최상목 "시장안정조치 현재 85조원, 필요시 추가 확대" [부동산PF 도미노 위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도급순위 16위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현재 85조원 규모 시장안정조치를 운용 중이며 필요 시 추가 확대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최 부총리는 29일 오전 8시 서울 은행...
2023-12-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주식양도세 대주주 완화 시사…"자본이동성 종합 고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완화를 시사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완화 여부 관련 질의에 "대내외...
2023-12-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자본시장·거시경제 해박한 ‘경제정책 전문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최상목 후보자는 정통 경제금융 관료로서 경제금융 비서관과 기재부 1차관을 거치면서 ...
2023-12-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경제부총리에 최상목 전 경제수석 지명…“임중도원(任重道遠) 책임감 느껴” [2기 개각 경제·금융수장 새 진용]
윤석열 대통령이 ‘2기 내각’을 구성한 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전문성을 가진 ‘정통 경제 관료...
2023-12-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