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百, 연초부터 승승장구… 신년세일 매출 51% 증가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7 16:05 최종수정 : 2022-01-17 16:1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점. / 사진제공 = 각 사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점. / 사진제공 = 각 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백화점 4사가 신년 정기 세일에서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정기 세일을 진행하지 못한 기저효과와 명품·패션 수요 증가가 매출 신장에 영향을 미쳤다.

17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정기세일에서 평균 51.3% 매출 신장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신년 정기세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4% 늘었다. 남성 패션 매출이 78.8% 늘며 가장 증가폭을 보였고 이어서 명품(77.9%), 여성패션(55.1%) 순으로 신장했다.

롯대백화점(대표 정준호) 정기세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6% 증가했다. 식품 매출 증가율이 96.6% 가장 높았고 이어서 명품을 포함한 해외패션 매출이 67% 증가했다. 신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화장품(54.2%) 남성스포츠(49.8%), 여성잡화(48.7%) 등의 매출도 폭으로 증가했다.

현대백화점(대표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 세일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증가했다. 새해 맞이 운동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이 늘면서 골프 매출이 131.2% 증가하며 가장 신장률을 보였고 이어 아웃도어도 127.1% 급신장했다. 이어 명품(78.1%) 여성패션(84.1%), 남성패션(86.7%) 매출이 증가했다.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 매출 신장률은 44% 기록했다. 명품 매출이 80%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어 가전·가구 40%, 화장품 32%, 남성의류 30%, 여성의류 25% 순이었다.

백화점 업계가 연초부터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백화점업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년 세일을 건너 뛰었다.

신년을 맞아 외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실적 증가 배경이 됐다. 백화점 4 매출 증가율을 보면 명품·패션이 공통적으로 폭의 신장을 이뤘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신년 정기세일을 하지 않아 기저효과가 발생했고 오랜 비대면 상황에 피로감을 느낀 고객들이 바깥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명품·패션을 구매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가격은 경쟁력, 출퇴근은 숙제'…'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 가보니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서울 접근성을 내세운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가격 경쟁력과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가까운 입지가 강점으로 꼽히지만, 출퇴근 시간 김포골드라인 혼잡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10일 찾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30~40대 신혼부부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2 나보타 성장에 웃음꽃 피는데…세무조사 마주한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이 유력하다. 다만, 환호를 앞둔 시점에서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지며, 적잖은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에볼루스 물량 확보에 나보타 질주…건기식·씽크도 한몫10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올해 2분기 대웅제약의 비교적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점치고 있다.다올투자증권은 지난 3일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의 이번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43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7% 증가한 678억 원이다. 영업이익의 3 李 대통령도 언급한 ‘육아휴직 강등’ 논란…이케아 “확인되지 않은 주장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이케아 코리아의 육아휴직 복귀 직원 부당 처우 논란에 대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케아 코리아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사실처럼 반복 보도되고 있는 점”을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케아 코리아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철저히 조사해서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이케아 코리아의 직원 A씨는 육아휴직 복귀 후 임원급에서 평사원으로 강등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육아휴직 기간에 이뤄진 조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