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생명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2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다. 3분기(7~9월) 순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4% 줄었다. 분기 순익 감소폭이 높은건 작년 발생한 대체투자 부문 수익이 올해 사라진 기저효과 영향이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작년에 대체투자 부문에서 투자수익이 많이 발생하면서 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며 "올해는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은 작년 1분기 수익증권 환매에 따른 특별배당수익이 발생하면서 이익이 크게 발생했다. 작년 1분기 하나생명 순익은 190억원이다.
올해, 작년 3분기 배당금수익을 비교해보면 작년 3분기(1~9월) 하나생명 배당금수익은 159억원, 올해 3분기 배당금 수익은 21억원이다. 작년 3분기(7~9월) 배당금수익은 139억원, 올해는 9억원으로 차이가 많다.
하나생명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2년 전부터 변액보험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변액보험 상품 판매가 증가하면 특별계정수수료가 발생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특별계정자산, 특별계정수입수수료는 증가했다.
올해도 '(무)손안에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의 원금에 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년납 이상 가입 시, 유지보너스는 보험 계약일 이후 3년이 경과하고 보험료 납입 36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0.5%, 60회차에는 2.5%, 120회차에는 3%를 추가로 적립한다.
하나생명 올해 3분기 특별계정수입수수료는 605억원으로 작년 3분기(247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별계정자산도 올해 3분기 1조4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가량 증가했다.
보장성보험 상품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무)가족사랑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의 사망했을 경우 질병이나 재해의 구분없이 사망보험금을 최대 5억원까지 지급한다.
내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직접 설계하는 DIY상품인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담도 및 담낭암, 췌장암, 남성특정암, 여성특정암, 소액암 중 내가 원하는 보장만 골라서 가입하는 모바일 방카 최초 조립형 상품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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