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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포드, 미국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 설립 합의…6조원 투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1 08:48 최종수정 : 2021-05-21 08:5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JV) '블루오벌SK'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20일(현지시간) 블루오벌SK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포드는 이를 위해 총 6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블루오벌SK를 통해 2025년경부터 미국에서 연간 60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현재 건설 중인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의 생산량(22GWh)의 3배에 가까운 규모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이 약 190GWh에 이를 전망이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포드는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인 기업 중 하나"라며 "미국 정부의 핵심 목표인 전기차 가치사슬 구축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왼쪽)과 짐 팔리 포드 CEO.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왼쪽)과 짐 팔리 포드 CEO.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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