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UG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발표 시행 전 '막차' 분양단지 분양 호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2 14:18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무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개정안 시행 전 분양에 나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단지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6일 청약을 실시한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209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86명의 인파가 몰려 평균 23.86대 1, 최고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전에서 분양한 8개 단지 2936가구에 6만6725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소폭 증가한 셈이다.

같은달 대구 남구에서 분양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포레’ 역시 평균 9.41대 1, 최고 112.2대 1로 청약을 마쳤고, 경기도 안산에서 분양한 ‘안산 중흥 S-클래스 더퍼스트’ 도 465가구 모집에 5442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들 단지의 청약 인기요인으로는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시행 전 분양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이 손꼽힌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는 지난달 9일, 정책 및 시장 환경 변화와 업계 건의사항 등을 고려해 고분양가 심사규정 및 시행세칙을 전면 개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가상한제 시행 지역 제외) 에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주변 시세의 최대 85 ~ 90%까지 분양가 책정이 가능해졌다. 그간 주변 시세의 60 ~ 70%대로 책정됐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막차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이번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발표로, 이른바 ‘로또 청약’ 열기는 한풀 꺾일 것으로 관측되지만, 수요자들의 주택 마련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 이라며 “개정안 적용을 받지 않는 분양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이유 역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강남구 '한양1차' 24평, 12.5억 떨어진 47.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전국 주요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인천·대전·울산·강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도 10~30%대 하락 거래가 확인되면서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압구정·잠실·삼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 하락 거래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1차(영동한양) 전용 78.05㎡(약 24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5월 19일 47억5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60억원 대비 12억5000만원(20.8%)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강남구 삼성동 삼성 2 잇따른 중대재해에 건설업계 노심초사…혹서기 대응 강화 건설업계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을 강조하자 주요 건설사들도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모습이다.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데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폭염 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옥외 작업 비중이 큰 건설현장 특성상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현대건설, 전국 121개 현장 특별점검먼저 현대건설은 전국 121개 현 3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냉감 소재 앞세운 여름 골프웨어 출시 한성에프아이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스타일을 강화한 여름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나일론 메쉬와 초경량 쉬폰 등 냉감 소재를 적극 활용해 고온다습한 여름철 필드 위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썸머 퍼포먼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높은 기온과 강한 햇볕 속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플레이를 즐기고자 하는 골퍼들을 위해 기획됐다.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들로 구성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담아냈다.대표 제품인 여성 티셔츠는 우수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