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SK네트웍스, 전기차 18분 초고속 충전 가능한 '미래형 주유소' 오픈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1 10:05 최종수정 : 2021-01-21 10:1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과거 주유소였던 공간이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로 재탄생했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차세대 전기차를 초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충전시간 동안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21일 SK네트웍스는 서울 강동구 길동 주유소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길동 채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건물 1층에 차세대 전기차 충전소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고 이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SK네트웍스 길동 채움 전경.

SK네트웍스 길동 채움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이 전기차 충전소에는 현대차의 350kw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가 8기 배치된다. 350kw급 충전기는 800V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차세대 전기차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다. 하이차저로 800V 전기차를 18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현재 상용화한 100kw급 급속충전기로 약 60분 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한 셈이다.

800V 충전시스템을 달고 나오는 첫 국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CV(프로젝트명)' 등 이번 1분기 출시가 예정된 전용 전기차(E-GMP)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EV 스테이션 강동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며 "타사 전기차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 EV 스테이션.

현대 EV 스테이션.

이미지 확대보기
또 전기차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사람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 건물 1층 일부와 2층 전체에는 커피 체인점 테라로사가 입주한다. 3층에는 SK매직 정수기·공기청정기·안마의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사람과 차량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SK매직 브랜드 공간.

SK매직 브랜드 공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정재헌 SKT 대표, 스타트업과 '윈윈' 강화…2030년까지 500곳 동반 성장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스타트업과의 협업 확대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통신 인프라 등 자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에 스타트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SK텔레콤 정재헌 CEO는 16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만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CEO는 지난 3월 MWC26에서는 정부의 '국가 창업 시대' 기조에 맞춰, 2030년까지 스타트업 500곳을 지원하고, AI 기술·인프라·사업 역량을 연계해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만남은 스타트업 육성·협업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 2 SK하이닉스, 임단협 수정안 가결...성과급 현금·주식 비중 50% SK하이닉스 노사가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이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조합원 총 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앞서 지난달 1차 잠정합의안은 불과 25표 차이(찬성률 49.92%)로 부결된 바 있다. 2차 잠정합의안은 57.08% 찬성률로 통과됐다.이번에 통과한 합의안 핵심은 초과이익분배금(PS)에 대한 주식 선택 비율 조정이다. 기존 합의안 현금 40%, 주식 60%에서 현금·주식 50%씩으로 조정하며 현금 지급 비율을 높였다.또 현금분에 대해 현금 대신 10% 단위로 주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분화해 성과급 전액을 주식으로도 지급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확대했다.SK하이닉스 노조는 재투표 과정에서 총 60여 차례에 달하는 구성원 설명회를 통해 제도 변 3 LGU+ '틈' 6년 만에 AI 아트로 재개관…"사람과 예술 연결" "LG유플러스는 통신기업으로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일상 속 연결의 가치를 만들어왔습니다. 이제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고자 합니다."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 재개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2020년 문을 연 'U+일상비일상의틈'은 개관 6년 만에 전면 재단장을 거쳐 문화예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체험형 공간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기반 작품 해설과 전시·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진 작가 발굴·육성까지 아우르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역할을 확장했다.AI가 작품 해설부터 개인 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