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차량에서는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 연료공급호스 연결 부품이 느슨하게 체결된 문제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0년 7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제작된 4세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1907대), 7월31일~10월6일 생산된 4세대 카니발(4978대)이다. 4세대 쏘렌토는 7월30일부터 10월6일까지 생산분이다.
양사는 오는 23일부터 수리(부품 교환)를 진행하기로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