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8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1위 CATL 2위 LG화학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9 16:3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누그러들며 전기차 시장 회복세도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 회복으로 현지 배터리사 CATL의 회복세가 눈에 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돋보인 LG, 삼성, SK 등 한국 배터리 3사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가 정리한 SNE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8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동월비 41.3% 증가한 10.8GWh로 집계됐다. 7월 이후 2개월 연속 두자릿수 급증세다.

기업별로 중국 CATL이 18% 늘어난 2.8GWh로 1위를 재탈환했다. 이어 LG화학은 2.4GWh로, 여전히 높은 성장률(161%)을 보였다. 3위는 작년과 유사한 실적(2.1GWh)을 보인 일본 파나소닉이 차지했다.

이 밖에 삼성SDI는 68% 늘어난 0.6GWh를, SK이노베이션은 227% 증가한 0.5GWh로 시장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 2020년 1~8월 기준. 자료=SNE리서치.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 2020년 1~8월 기준. 자료=SNE리서치.



1~8월 누적 사용량 기준으로는 LG화학이 15.9GWh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작년 같은조사에서 3위 자리를 차지했던 LG화학은 올해부터 중국산 테슬라 모델3 공급에 성공하며 출하량이 단숨에 뛰었다. 그간 테슬라 전기차에는 파나소닉이 배터리를 독점공급하고 있었다.

여기에 중국기업 공급 비중이 높은 CATL이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하는 사이 LG화학이 1위로 치고 나갈 수 있었다.

단 7월 이후 중국 전기차 시장이 반등하며 CATL 점유율도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5.1GWh로 전년동월비 37% 증가했다.

출처=SNE리서치.

출처=SNE리서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아이온2‧리니지 클래식 쌍끌이’ 엔씨, 1Q 영업익 전년비 2070%↑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아이온2 성과 온기 반영과 리니지 클래식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수익성이 급상승했다. 특히 박병무 대표가 공헌한 3대 핵심축 중 기존 ‘레거시 IP 경쟁력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엔씨는 슈팅/서브컬처, 모바일 캐주얼 등 나머지 핵심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엔씨는 13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5574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 당기순이익 15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38%,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수익성 지표 성장은 더 두드러진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3 2 현대차‧기아, ‘아트리아 AI’ 탑재 자율주행 하반기 광주서 달린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체 개발 자율주행 설루션 ‘아트리아 AI’ 실증 사업을 광주광역시에서 본격화한다. 이번 실증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아트리아 AI 기반 E2E(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현대차·기아는 1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삼성화재, 오토노머스A2Z,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을 비롯해 삼성화재, 오토노머스A2Z, 라이드플럭 3 카카오, ‘AI 진격’ 앞두고 ‘내부 파업’ 암초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첫 본사 파업 위기라는 중대 기로에 섰다. 보상 체계의 불투명성과 경영진에 대한 불신이 누적되면서 노사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특히 카카오가 차세대 먹거리로 공들이고 있는 ‘AI 에이전트(인공지능 비서)’ 로드맵 가동을 앞두고 터져 나온 이번 갈등은 기술 고도화의 핵심인 인적 자원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성과급 연동제 둘러싼 노사 간 ‘진실공방’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 조정 신청에는 카카오는 본사를 포함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