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019년 10월30일~2020년 1월8일 기준 오픈뱅킹 가입자수가 119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범 기간(2019년 10월 30일~2019년 12월 17일) 가입자수인 317만명에 비해 핀테크 기업이 합류해 본격 시행되면서 가입자수가 속도를 낸 셈이다.
등록 계좌수도 시범 기간에 778만좌에서 이달 8일까지 누적으로 2222만좌로 크게 늘었다.
일 평균 이용건수는 같은 기간 173만건에서 누적 374만건으로 확대됐다.
이용서비스는 잔액조회, 출금이체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누적 기준 잔액조회(58%), 출금이체(28%), 거래내역 조회(10%), 계좌실명조회(3%), 입금이체(1%)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권 별로 보면 은행권 고객은 오픈뱅킹 전후 잔액조회 중심 서비스 이용이 84%로 컸다. 반면 핀테크 업계는 출금이체 서비스가 81%로 대다수였다.
참여 업체 수도 확대되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용 신청을 한 193개 기관 중 전면시행 당시 47곳이 오픈뱅킹에 참여했고 이달 중 씨티은행(9일)과 4개 핀테크 기업이 추가로 서비스에 착수할 계획이다.
나머지 기관도 이용 적합성 승인, 기능테스트, 보안성 점검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현재 진행중인 오픈뱅킹 고도화 방향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확장성과 안정성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2금융권 참가기관 확대도 추진된다. 2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상반기 안에 전산개발 등을 마친 업체가 대상이 될 예정이다. 금융위 측은 "연구용역 종료 전이라도 소비자 편익 증대, 업권별 참여수요‧전산개발 등 준비상황을 감안해 필요하면 순차적으로 제2금융권 참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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