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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J헬로 등 4개 케이블사와 유·무선 동등결합 상품 2020년 출시 예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8 14:16 최종수정 : 2019-11-29 08:53

인터넷 요금 최대 30% 할인…1000MB 추가 데이터 혜택도

△ 조현철 푸른방송 상무, 이영국 CJ헬로 상무,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 조석봉 현대HCN 상무, 윤태희 서경방송 이사(왼쪽부터).  /사진=LG유플러스

△ 조현철 푸른방송 상무, 이영국 CJ헬로 상무,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 조석봉 현대HCN 상무, 윤태희 서경방송 이사(왼쪽부터). /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비롯한 케이블 사업자들과 함께 이동전화와 인터넷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28일 케이블 사업자 ‘CJ헬로’와 ‘현대HCN’, ‘서경방송’, ‘푸른방송’과 유무선 동등결합 상품 ‘참 쉬운 케이블 가족결합’ 출시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 쉬운 케이블 가족결합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이동전화와 케이블사의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이동전화와 인터넷 요금할인을 각각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동등결합 상품이 출시되면 케이블사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 요금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결합할인은 인터넷의 경우 월정액과 약정기간에 따라 20~3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추가 데이터 혜택은 LG유플러스 결합상품인 ‘참 쉬운 가족 결합’과 동일하게 모바일 회선당 월 1000MB가 추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협정을 체결한 케이블 사업자들과 요금정산, 전산개발 등 상품출시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동등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타사의 동등결합 상품 가입 절차가 복잡하고 가입까지 오래 대기해야 하는 고객 불편이 있음을 고려해 케이블사들과 협업을 통해 원스톱 상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상품 가입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가계 통신비 절감 및 유료방송 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해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에 참여한 케이블 사업자 외 다른 사업자들과도 동등결합 상품 제공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LG유플러스의 동등결합 참여로 방송과 통신사간 결합 시너지 청사진을 완성했다”며 “케이블TV 가입자 혜택 강화를 위해 모든 케이블 사업자가 동등결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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