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차·SK·LG·CJ,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에 300억원 투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01 09:5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네이버 출신 송창현 대표가 올초 설립한 스타트업 '코드42'가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SK·LG·CJ 등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이끌어냈다.

코드42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서브원강남빌딩에서 기아차 150억원을 포함해 SK, LG, CJ로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 SK텔레콤 유영상 부사장(MNO 사업부장),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 CODE42 송창현 대표, LG전자 박일평 사장(CTO), CJ주식회사 임경묵 부사장(기획실장). (사진=코드42)

(왼쪽부터) SK텔레콤 유영상 부사장(MNO 사업부장),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 CODE42 송창현 대표, LG전자 박일평 사장(CTO), CJ주식회사 임경묵 부사장(기획실장). (사진=코드42)

이미지 확대보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코드42가 개발하고 있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UMOS)' 개발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모스는 자율주행차·드론·배달로봇 등 다양한 자율주행 이동수단을 통합해 차량호출, 차량공유, 로보택시, 스마트물류, 음식배달, 이커머스 등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모스는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들이 공동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태로 구성되기 때문에 대기업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송창현 코드42 대표는 "투자사들이 보유한 여러 산업에 걸친 서비스 및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통해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모스 개념. (사진=현대차)

유모스 개념. (사진=현대차)



한편 송 대표는 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로써 AI스피커, 파파고 등 다양한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그가 올초 설립한 코드42는 지난 4월 현대차로부터 대규모 전략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송 대표와 면담을 통해 "코드42는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MUVU' 강릉·제주·경주 운영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셔틀 'MUVU'가 강릉·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이어 간다고 25일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는 지역별 도로 환경에서 쌓은 운행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관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시범 서비스를 상용 단계로 전환한다.MUVU는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차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한 이후 강릉·경주·제주·순천·세종·내포신도시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운행을 이어왔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0만km, 누적 이용객은 약 4만명을 기록했다.MUVU에는 라이다(LiDAR)와 V2X 등 멀티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과 인프라가 실시간으 2 한화, '한화호라이즌 USA' 설립…LNG 사업 본격화 3 효성중공업, 3회 연속 시그레 파리 세션 참석…유럽 전력망 공략 가속 효성중공업이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전력망협의회(CIGRE, 시그레) 파리 세션에 참가한다. 이번 시그레 2026에서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420kV SF6-Free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스프링타입)를 처음 공개한다.25일 전력기기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그레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한다. 시그레 파리 세션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온 1만명이 넘는 전력산업 전문가와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전력 산업의 기술 표준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꼽힌다.SF6-Fr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