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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단기 기변 통해서 5G로 넘어가볼까?…렌탈, 공시지원금, 제휴카드 등 총정리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04 16:34 최종수정 : 2019-03-04 17:41

S10 LTE 반납 후 본임부담금 3만원내면 전액 보상
기변, 제휴카드, 요금제 선택으로 걷는 스마트컨슈머의 길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모델 중 프리즘 화이트 색상의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모델 중 프리즘 화이트 색상의 모습/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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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이동통신 3사의 삼성전자 갤럭시 S10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K텔레콤과 KT가 오늘 4일, 서울시 중구 을지문과 광화문에 있는 각 기업의 사옥에서 개통 행사를 했다. 8일 일반인 개통에 나흘 앞서 시작된 사전예약자 개통에 맞춰 펼친 행사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모두 선택한 요금제에 따른 공시지원금이 다른 상황에서 각 통신사는 기변 및 렌탈 등의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는 22일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해 이 달 말 상용화되는 5G 개통에 맞춰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먼저 통신 3사는 4일부터 13일까지 LTE 버전을 쓰다가 5G로 교체할 경우 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내용은 동일하지만, 세부 사항과 할인 폭은 다르기에 통신사 별로 내용을 정리해본다.

■ SKT

SK텔레콤의 경우 T렌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갤럭시 S10 단말의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이용 시 갤럭시 S10을 할부 대비 월 1만원씩 24개월간 총 24만 원을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4일 열린 SKT의 사전예약자 개통 기념 행사에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시연하는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사진=오승혁 기자

△4일 열린 SKT의 사전예약자 개통 기념 행사에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시연하는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사진=오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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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그리고 LG유플러스의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 전액 차감, 반납 시 최대 2만 원 차감이 가능해 5만 원 이상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이 1만 원으로 갤럭시 S10기기를 LTE에서 5G로 변경할 수 있다.

5일까지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은 추가 예약 후 바로 개통 및 가입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 중 S10e은 5만5000원 상당의 배터리팩, S10·S10+은 16만5000원 상당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와 삼성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쿠폰 5만 원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KT

KT는 업계 최초로 단기 단말 교체 프로그램 슈퍼찬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월 할부 부담을 완화해주는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서비스 가입 24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 S10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변경 시 반납 단말의 상태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000원(VAT포함)이며,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의 50%를 결제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가입을 받는다.

슈퍼렌탈은 갤럭시 S10을 단말 할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휴대폰 렌탈 서비스다. 12개월형과 24개월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렌탈 가입 기간 중 액정 파손 및 침수 등으로 인한 단말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기본 제공한다.

△왼쪽부터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 전무, 경품 1등 당첨자 정문경,  가수 경리의 모습, 4일 KT광화문 빌딩에서 진행된 개통행사 중/사진=KT

△왼쪽부터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 전무, 경품 1등 당첨자 정문경, 가수 경리의 모습, 4일 KT광화문 빌딩에서 진행된 개통행사 중/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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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통신사 및 요금제 선택에 따른 공시지원금과 할인 혜택은 이와 같다.

갤럭시 S10, 단기 기변 통해서 5G로 넘어가볼까?…렌탈, 공시지원금, 제휴카드 등 총정리
출고가 105만6000원인 갤럭시 S10 모델을 최대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까지 더해 7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시리즈의 출고가는 갤럭시S10e는 89만 9800원, 플러스는 115만5000원으로 어제인 25일 사전예약이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은 요금제별로 4만~2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 SKT, T 시그니처 마스터 요금제

SK텔레콤은 T시그니처 마스터 요금제에 23만7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최고 공시지원금을 제시한 이동통신사다.

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가능한 추가지원금(3만5500원)까지 더하면 최저 S10e 모델은 62만원대, S10 모델은 78만원대, S10플러스 모델은 88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요금제별로 스몰 6만5000원, 레귤러 8만9000원, 미디움 10만9000원, 라지 13만5000원, 패밀리 15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실었다.

■ KT, ON프리미엄 요금제

KTON프리미엄 요금제에 16만5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ON 비디오에 14만원, ON 톡에 9만9000원, LTE 베이직에 6만7000원, Y 주니어에 4만1000원의 지원금을 각각 책정했다.

■ LG유플러스, 데이터88 요금제

LG유플러스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데이터88 요금제의 17만9000원이다. 데이터33 6만8000원, 데이터44 9만원, 데이터59에 12만1000원, 데이터78에 15만9000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약정가입 경우에는 공시지원금보다 약정할인율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24개월 약정할인을 기준 10만원대 요금제는 60만원, 6만원대 요금제는 36만원 가량의 요금할인이 적용되어 공시지원금보다 할인 폭이 크다.

끝으로, 제휴할인의 경우 SK텔레콤 고객은 SKT 하나카드 T제로를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4000원, 최대 33만 6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24개월 간 통신비 월 1만6000원,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된다.

KT는 제휴카드 두 장으로 두 번의 할인을 받는 더블혜택을 제공한다. 조건이 맞으면 최대 프리미엄 슈퍼할부 롯데카드 48만원 할인(전월 실적 70만원, 24개월 사용 시, 장기할부 수납 5만원 이상 및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 48만원 할인(전월 실적 70만원, 24개월 사용 시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U+Family 하나카드로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 원을 할인받는다. 할인받는 통신비에는 해당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본인, 가족, 지인의 휴대폰·IPTV·IoT·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기기 변경, 렌탈, 요금제, 공시지원금, 제휴카드 등의 혜택으로 갤럭시 S10 및 S10 5G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이 얼마나 증가할지 실적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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