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 날 손태승닫기
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보강과 함께 완전 민영화를 향해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13일 상장 첫날 시초가(1만5600원) 대비 1.92% 하락한 1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9일부터 거래 정지됐던 우리은행 주식이 1대 1비율로 우리금융지주 주식(6억8000만주)으로 전환돼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피에 신규 상장됐다.
이날 손태승 회장을 비롯 우리금융지주 경영진과 사외이사는 자사주를 매입했다. 매입규모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시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측은 "신규 상장일에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책임경영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의미가 있다"며 "본격적으로 비은행 부문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금융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1등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 체제로 전환한 만큼 포트폴리오를 보강할 비은행 인수합병(M&A)은 최우선으로 꼽히고 있다.
시장에서도 비은행 M&A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지주가 은행 외 수익성 확대, 시너지 강화를 위해 M&A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인수결과에 따라 추가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의 자회사 편입 작업도 서둘러야 한다. 앞서 지주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손태승 회장은 "우리카드는 현금 50%+주식교환 50%, 우리종합금융은 100% 현금 인수"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궁극적으로 완전 민영화를 향해갈 방침이다.
지주 출범식에서 최종구닫기
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을 매각하겠다는 점을 공표하기도 했다. 예보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18.32%를 보유하고 있다.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해야 하는 정부가 시장 충격을 감안해 예보가 보유한 잔여 지분 매각을 자회사 편입 이후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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