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19일 간담회에서 발표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하현회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하현회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하 부회장은 5G 시장 성장 주도를 위한 핵심 요소로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3가지를 제시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일상생활이 바뀌는 모멘텀을 만들겠다”며 5G시대에 대한 포부이자 취임 6개월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하 부회장은 “가입자 포화와 통신비 인하 등의 요인으로 2015년을 정점으로 전 세계 통신 시장이 정체하고 있는데 5G 상용화는 다시 시장을 성장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G가 B2B(기업간거래) 영역, 예컨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드론, 로봇 등에서 기술 변혁을 이룰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5G의 영향을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원격제어를 핵심으로 하는 초저지연 영상 처리 기술,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AI)·빅데이터 인식 기술을 확보해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자동차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정밀 측위 기반의 자율주행용 다이나믹 맵을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하 부회장은 특히 “4G와 달리 5G 시대는 하나의 회사가 주도할 수 있지 않다”며 “통신업체와 글로벌 ICT, 플랫폼 업체가 제휴를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료방송 시장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OTT 서비스의 국내 진입으로 인해 차별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간 가입자 확보 경쟁으로 구도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OTT와 공조하면서 시장 견인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콘텐츠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현회 부회장의 발표 이후 LG유플러스는 5G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 '일상을 바꿉니다, U+5G'를 공개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그동안 LG유플러스가 5G 광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고객에게 아직 5G가 먼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LG유플러스가 생각하는 5G의 가치는 기술의 변화만이 아닌 기술이 만들어 낼 매일의 변화다”라고 강조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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