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기후변화 대응으로 사업기회 창출 모색...미얀마에 온실가스 감축 '쿡스토브' 5만대 지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20 10:32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출처=GS칼텍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출처=GS칼텍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다양한 형태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ㆍ추진해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얀마 저소득층 가구에 쿡스토브 5만대를 지원했다고 20일 GS칼텍스가 밝혔다.

쿡스토브는 미얀마 저소득층 가구에서 사용하는 화로 대비 연료비용 최대 66%, 조리시간 최대 50%를 감축할 수 있는 저탄소 고효율 취사도구다.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5만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축 노력분은 국내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연간 5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은 소나무 75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GS칼텍스는 취약계층의 가사비용 절감과 가사노동시간 단축은 물론 산림 보존과 호흡기 질환 감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구 절반에 가까운 30억 명 정도가 나무나 숯 등을 태워 요리하고 있다. 해마다 400만 명 정도가 ‘가정 내 공기오염’으로 인해 숨지는 것으로 추산된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쿡스토브 지원 사업을 통해 미얀마 국민 건강증진 및 환경 보전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함은 물론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강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기후변화대응 전문 컨설팅업체인 에코아이와 쿡스토브 지원사업 실행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주에 미얀마 저소득층 가구에 쿡스토브 지원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미얀마 정부로부터 쿡스토브 지원사업을 승인 받았으며, 올해 8월 UN에 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계획서 등록을 완료했다.

GS칼텍스의 쿡스토브 지원사업 협력사인 에코아이 관계자가 미얀마 주민에게 쿡스토브를 설명하고 있다. 출처=GS칼텍스.

GS칼텍스의 쿡스토브 지원사업 협력사인 에코아이 관계자가 미얀마 주민에게 쿡스토브를 설명하고 있다. 출처=GS칼텍스.

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MUVU' 강릉·제주·경주 운영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셔틀 'MUVU'가 강릉·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이어 간다고 25일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는 지역별 도로 환경에서 쌓은 운행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관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시범 서비스를 상용 단계로 전환한다.MUVU는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차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한 이후 강릉·경주·제주·순천·세종·내포신도시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운행을 이어왔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0만km, 누적 이용객은 약 4만명을 기록했다.MUVU에는 라이다(LiDAR)와 V2X 등 멀티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과 인프라가 실시간으 2 한화, '한화호라이즌 USA' 설립…LNG 사업 본격화 3 효성중공업, 3회 연속 시그레 파리 세션 참석…유럽 전력망 공략 가속 효성중공업이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전력망협의회(CIGRE, 시그레) 파리 세션에 참가한다. 이번 시그레 2026에서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420kV SF6-Free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스프링타입)를 처음 공개한다.25일 전력기기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그레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한다. 시그레 파리 세션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온 1만명이 넘는 전력산업 전문가와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전력 산업의 기술 표준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꼽힌다.SF6-Fr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