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플러스론은 25~60세까지 일하는 여성을 위한 대출 상품으로 1년이상 근무하고 연소득이 900만원 이상인 여성, 근로소득자와 연소득 500만원 이상인 여성사업자, 배우자의 소득이 있는 가정주부가 대상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정주부들도 무보증으로 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의 대출한도는 300~1000만원이며,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소유주택 유형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추가대출이 된다.
세입자(전세)의 경우도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연 13.5~16%이다.
대출을 받으려면 신분증 사본과 주민등록등본, 본인통장과 함께 근로소득여성의 경우 재직증명서와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여성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소득금액증명서, 가정주부의 경우 의료보험증 사본을 준비하면 된다. 다음달부터는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지숙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