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은리스,""액면가 20%미만 규정"" 사실상 퇴출

임지숙

webmaster@

기사입력 : 2002-11-20 15: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주은리스가 "일정기간 액면가 20%미만시 퇴출" 규정에 걸려 사실상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퇴출이 확정되면 "액면가 20%미만" 규정으로는 첫 사례다.

주은리스는 20일 하한가인 730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일별종가가 액면가의 20%미만인 상태로 30일간 연속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추가로 9일연속 액면가 20%미만 상태를 지속했다. 퇴출규정에 따르면 하루가 더 남았지만 20일 종가 730원을 감안하면 내일 상한가를 기록한다해도 액면가의 20%인 1000원에 미치지 못한다.

관련 즉시퇴출 규정은 "30일간 연속돼 관리종목에 지정된 뒤 60일 기간중 액면가20% 미만 상태가 10일 연속되거나 누적해서 30일이상이면 퇴출"로 돼 있다.

주은리스는 지난 96년 10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했으며 국민은행 자회사였으나 지난달 썬캐피탈이 지분 65.4%를 인수하며 대주주가 됐다.

주은리스 관계자는 "퇴출가능성을 알고 있었으나 별다른 조처를 할 수가 없었다"며 "현재 영업도 잠정중단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임지숙 기자 a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