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號 농협금융, 홍콩 ELT 배상에 순익 30% 이상↓…"안정적 사업기반 확보 집중"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도 25% 이상 줄었다. 이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신탁(ELT) 자율조정 배상 등 '일회성 요인...
2024-04-2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지주, M&A 1순위는 여전히 증권사…RWA 늘고 CET1 줄고 (종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인수합병(M&A) 대상 최우선 순위는 증권사라는 점을 다시 한번 명확히 했다. 다만 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가운데, M&A시 고려해야 할 자본적정성 ...
2024-04-2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 가격 정책 및 채권 매각으로 흑자 전환 성공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이사가 긍정적인 임기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부실 자산 정리를 위한 채권 매각과 대출금 가격 정책 강화를 통해 순익을 보며 흑자로 전환했다.25일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경...
2024-04-2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매출 1위 현대건설·영업익 1위 삼성물산…부채관리는? [2023 건설 리그테이블]
지난해 ‘건설맏형’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각각 매출 1위,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사수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GS건설은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여파로 일시적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적자를...
2024-04-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허병훈 신세계건설 대표, 위기관리 첫 단추는 조직개편
허병훈 신임 대표를 맞이한 신세계건설이 조직개편을 통해 위기관리 첫 단추를 끼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최근 기존 경영본부와 공사본부 산하 11개 담당을 9개 담당으로 줄였다. 아울러 담당 아...
2024-04-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일본 JCR 신용등급 획득…글로벌 금융시장 자금조달 탄력
대우건설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JCR은 일본의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작년 금융권 PF 대출 잔액 135.6조, 연체율은 2.7%로 상승…증권사 연체율 13%대 [부동산PF 발등에 불]
작년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모두 전 분기 말보다 늘고 오름세를 보였다. 전 금융권 PF 대출 잔액은 135조원 규모로 집계됐다.전 금융권 PF대출 연체율은 2.7%로 전분기...
2024-03-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건설, 쿠웨이트 현지은행과 2.5억 달러 금융약정 체결
대우건설이 지난 10일, 쿠웨이트에서 Al Ahli Bank of Kuwait(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 이하 ABK), Commericial Bank of Kuwait(쿠웨이트 상업은행, 이하 CBK), Burgan Bank(부르간 은행)을 통해 2.5억 달러(한화 약 ...
2024-03-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건설 채무보증 2년사이 441% 급증, 금호건설도 290% 늘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의 채무보증 증가 규모가 총 23조8000억원으로 12%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폭이 441%로, 국내 대기업 ...
2024-03-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손실 300억원 발생"
삼성생명이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로 300억원 가량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20일 삼성생명은 2023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져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삼성생명은 "해외 부동산 보유 ...
2024-02-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 부실채권 쏟아지네"…1분기만 2조원 큰 장 열린다 [NPL 호황기]
부실채권(NPL) 전업사들이 올해 호황기를 맞았다. 코로나19 관련 유예책으로 부실화되지 않았던 NPL이 작년 4분기를 기준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올 1분기에만 2조원에 달하는 물량이 입찰 시장에 대기 중...
2024-02-2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나신평 "증권사, 손실 인식 안 한 해외부동산 펀드 3.6조 규모…잠재 부실 리스크"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부동산 펀드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중에서 아직 한 번도 손실 인식이 안된 규모가 3조6000억원으로, 잠재적인 추가 손실 발생 리스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5일 이 ...
2024-02-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일회성 요인 제외하면 수익·건전성 예년과 비슷 [금융사 2023 실적]
신한저축은행(대표이사 이희수)이 지난해 비이자이익이 감소하고 조달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이는 채권 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줄어든 영향으로 전체적인 수익성과 건전성은 예년과...
2024-02-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힘들어도 상생…현대·포스코·중흥 등 설 명절 전 공사대금 현금 조기지급
건설업계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보릿고개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요 건설사들은 올해 설 명절 전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공사대금 조기지급 관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관행은 하도급 협...
2024-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포트폴리오 재편 나선다…주유소 매각 착수
코람코자산신탁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보유 주유소 일부를 매각하고 그 대금을 활용해 특별배당 지급과 신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개 현대오일뱅크...
2024-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르포] 코오롱글로벌, 대전봉명·선화3차 연내 착공 자신…미착공현장 직접 보니
지난해 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 전반의 부동산PF 부실 등 유동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중견사인 코오롱글로벌 역시 미착공현장으로 인한 PF 우발채무가 1조원을 넘는다는 이유로 각종 신용평가사들...
2024-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데스크칼럼] 호미로 막을 브릿지론 부실, 가래로 막을 텐가
브릿지론 4640억원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를 고급 주거단지로 개발하려던 ‘르피에드 청담’ 시행사는 지난해 8월 만기가 돌아올 때까지 본PF 전환에 실패했다. 1800억 원을 빌려준 선순위 채권자인...
2024-02-03 토요일 | 김의석 기자
금감원, 부동산신탁사 CEO에 "부실 사업장 신속 정리"…충당금 적립실태 점검 계획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서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1일 함용일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주재로 14개 부동산신탁사 CEO와 ...
2024-0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회사채 흥행 청신호…시장 우려 불식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건설업계 전반에 퍼지던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흥행에 힘입어 모처럼 훈풍을 만났다.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에 이어 롯데건설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훨...
2024-0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수 십억원을 한 번에…금감원, 증권사 부동산PF 성과보수 일시지급 다수 적발
일부 증권사가 장기성과와 연동해 지급해야 할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과보수를 일시 지급해 법규를 위반한 사례 등을 금융감독원이 다수 적발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지난 2023년 11월 17개 증권사...
2024-01-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공사비 못 받고, 분양 막히고…건설업계 임금체불·대출 연체 눈덩이
각종 건설 원자재값 상승·금융비용 증가·분양경기 악화 등의 악재가 겹치며, 건설업계의 근로자 임금체불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임금체불액은 1조7845억3000만원으로...
2024-01-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증권업, 부동산PF 부실 본격화시 수익성 부정적…ELS 시장 위축 전망" [자본연 2024 전망]
자본시장연구원은 2024년 증권업에 대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이 본격화될 경우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대규모 손실 우려 예상 속에 ELS 발행이 감소하...
2024-01-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 GDP 1.9% 성장 전망…부동산PF 위험요인 작용" [자본연 2024 전망]
자본시장연구원은 2024년 한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9%를 나타내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약한 고리'로 꼽히는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는 수익성이 악화되고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만큼 올해 금...
2024-01-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