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중심 조직개편 추진…금소처 '소비자보호 총괄본부'로 격상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조직 전면 재설계를 선언했다. 조직 운영, 인사, 업무절차 등을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조직이 되겠다는 방침이다.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
2025-09-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 17년 만의 장외투쟁 나선 금감원 “금소원 분리‧신설, 금융소비자 보호 역행” [정부조직 개편]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감원에서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의 금융감독 조직개편안을 두고,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17년여 만의 장외투쟁에 나섰다. 18일 오후 국회 앞에 위치한 한국산업은행 앞 광장에 모인 금융감독원...
2025-09-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정부 결정 충실히 집행할 책무 있어"…조직개편에 입장 [정부조직 개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금감원은 공적기관으로서 정부 결정을 충실히 집행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전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에 이어 조직개편 내용에 대해 수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
2025-09-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무위원장 찾은 금감원 비대위…"금융감독체계 개편안, 소비자보호 강화 효과 불확실" [정부조직 개편]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국회 윤한홍 정무위원장을 만나 "올바른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법안심사 과정에서 충분한 공론화 및 전문가·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이끌어달...
2025-09-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외국계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도 소비자보호 보다 중시해야" [금감원장-금융사 CEO 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날로 복잡해지는 금융상품 구조 등을 감안하면 외국계 금융회사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보다 중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찬진 원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5개 외국계 금융...
2025-09-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노조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독립성·중립성 약화 우려 엄중히 생각" [정부조직 개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 "조직 분리 비효율성, 공공기관 지정에 따른 독립성 및 중립성 약화 우려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오전...
2025-09-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신탁사 만난 금감원 "책임준공 사업장 리스크관리 강화…내부통제 체계 정비 필요"
금융감독원은 12일 부동산신탁 업계에 책임준공 사업장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 주재로 이날 13개 부동산신탁사의 재무·내부통제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
2025-09-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검은 옷 입은 금감원 직원들 출근길 집회…"금소원 분리·공공기관 지정 철회하라" [정부조직 개편]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 철회하라", "공공기관 지정 철회하라"금융감독원 노동조합 조합원과 금감원 직원들이 9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앞에서 출근길 집회에 나섰다.이들은 정부 조직개편...
2025-09-09 화요일 | 정선은, 방의진 기자
금감원, 2026년도 신입 종합직원(5급) 66명 공개채용
금융감독원이 신입 5급 종합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금감원은 25일 이날 15시부터 5급 종합직원 공개경쟁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원서 접수는 오는 9월 8일 15시까지다. 2차 필기시험 전공과목 기준으...
2025-08-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과격한 사람 아니다"…이찬진 신임 금감원장, 시장안정 중점 메시지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에 불안정성을 초래할 어떠한 액션(행동)이 당장 저에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마셔도 됩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오후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취임식 후 출입기자단과의 인사 자리에...
2025-08-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금투협, 자본시장 현장전문가 간담회…"증시 우호적 정책 지속 기대"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들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의 세제 개편 이슈 등에 따라 국내시장이 영향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금융감독원은 7일 여의도 ...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체계 '새 틀'은?…조직개편 촉각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련한 정부 조직개편 최종안 결정이 지연되면서 당국에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자로 새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등 인선이 ...
2025-07-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이사회 의장 만난 금감원 "부동산 대출 쏠림…경영전략 살펴 달라"
금융감독원이 14일 최근 은행권의 부동산 관련 대출 쏠림은 우리 경제의 균질한 성장을 저해시키고, 외부 충격시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며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목했다. 금감원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
2025-07-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 국정기획위 업무보고…"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종합)
금융감독원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민간 전문가 중심의 '금융소비자보호 평가위원회' 신설 방안을 보고했다.국정기획위 경제1분과는 24일 오후 2시40분부터 4시 30분경까지 서울 여의도 금감원 ...
2025-06-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PF 성과보수 지급규정 위반' 증권사 6곳 임원 제재
금융감독원이 PF(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과보수 이연지급 규정 위반 관련 국내 증권사 6곳의 전·현직 임원에 대해 제재 처분을 내렸다.10일 감독당국의 검사 결과 제재 내용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일자로 삼...
2025-06-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세훈 금감원장 대행 "금융시장 리스크요인 각별한 경계심으로 긴밀 대응"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은 9일 "신임 원장 임명 전까지 임직원 모두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에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긴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금감원은 이세훈 대행이 이날 오전 임원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 "경직된 태도·원칙 집착 송구…모두 제 부족 탓"
3년 임기를 완주하고 퇴임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경직된 태도·원칙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부담과 불편을 느끼셨을 여러 유관기관, 금융회사나 기업의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며 사과했다.금융개혁, 디지...
2025-06-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금융당국 수장 촉각…조직개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새 정부의 초대 금융당국 수장을 누가 맡게될 지 관심이 모인다.국정공백 최소화 차원에서 순차적으로 신속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금융부처 관련해서는 정부조직 개편 추진...
2025-06-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보수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향후 거취에 대해 "보수주의자이고, 시장주의자이기 때문에, 무엇인가 활동을 하게 되더라도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삼프로TV에 출연해서 향후 거취 ...
2025-04-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증권사 '캡티브 영업' 검사 착수…미래·삼성 첫 대상
금융감독원이 '캡티브 영업'과 관련해서 증권사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캡티브 영업은 회사채를 발행할 때 증권사가 계열 금융사를 동원키로 하고 주관사 업무를 수임하는 식의 영업 관행을 뜻한다. 11일 금융당국 등...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 재의요구안 미표결은 헌법 취지 반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국회에 재의요구된) 상법을 표결하지 않는 것은 헌법의 취지에 반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내로남불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언급키도 했다.이 원장은 이날 ...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장 만난 운용사 CEO들 "장기적립식 상품·채권형 펀드에 세제혜택 정책적 지원 필요" 한 목소리
자산운용업계가 금융감독당국에 10일 "자산운용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적립식·채권형 상품에 대한 세제상 혜택 부여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 펀드가입 절차 간소화, 외화표시 ETF(상장지수...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美 관세 산업별 피해분석·금융시장 안정·금융권 건전성관리 총력 대응" 당부 [美 관세 쇼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원내 비상대응 체계 가동을 통해 산업별 피해분석, 금융시장 안정, 금융권 건전성 관리 등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감원은 8일 F4(Finance 4) 회의 직후 '미 상호관세 대응 점검...
2025-04-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