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한파에 거래소 실적 급감…두나무·빗썸 상반기 매출 ‘반토막’ [2026 상반기 실적]
가상자산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2위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빗썸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매출 '반토막'을 기록했다.가상자산 거래 위축으로 거래대금이 크게 줄면서 거래소의 핵...
2026-08-18 화요일 | 방의진 기자
동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82억원·순이익 391억원…수익성 동반 개선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공공 인프라와 첨단산업시설 등 본업의 매출 확대에 HJ중공업의 실적 개선까지 더해지면서 순이익은 1년 새 3배 이상 증가했다.동부...
2026-08-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 2분기 영업이익 1224억원…전년比 230% 증가
롯데건설이 올해 2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원가율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부채비율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도 감소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2026-08-12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이익 522억원…전년比 173.6% 증가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이 올해 2분기 건설부문 원가율 개선과 레저·자산관리(AM) 부문 실적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05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을...
2026-08-12 수요일 | 조범형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익 2조원 돌파…“균형 잡힌 수익구조 주효”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조원을 넘기며 지난해 연간 실적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뒀다. 2분기 기준으로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특정 사업 부...
2026-08-0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넷마블, 2Q 영업익 801억…전분기 대비 50.8%↑
넷마블이 2분기 영업이익 8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신작 출시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수익성이 하락했다.넷마블은 하반기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 ...
2026-08-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상반기 실적 개선…서울원 등 대형 사업지 '가동'
IPARK현대산업개발이 외주 및 건축 부문의 공정 감소로 전체 매출은 줄었으나, 원가율 개선과 자체사업 수익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50% 이상 끌어올렸다. 하반기부터는 서울원 아이파크 등 대형 사업장...
2026-07-30 목요일 | 조범형 기자
DL이앤씨, 2분기 영업익 1594억원…전년 대비 26%↑
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가 주택사업 수익성 개선과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신규 수주는 3조원을 넘어섰고, 발전·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등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2026-07-30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2분기 영업이익 2020억원…하이테크 공사 효과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하이테크 공사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건설부문, 매출·영업이익 동반 증가삼성물산은 29일 ...
2026-07-29 수요일 | 조범형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익 1227억원…52.9% 증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원가율 개선과 자체사업 실적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0%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23일 공시에...
2026-07-23 목요일 | 조범형 기자
DQNDL이앤씨, 주택이 이끈 수익성…다음 과제는 플랜트 수주?
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가 올해 1분기 매출 감소 속에서도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리며 '내실 경영'의 결실을 입증했다. 2분기에도 주택 부문의 안정적인 원가율을 바탕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
2026-07-16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상반기 순익 65% 급증…비이자익 흑자전환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토스뱅크가 올해 상반기 4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8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순이자마진 확대와 비이자수익 개선, 고객 기반 성장과 건전성 지표 향상에 힘입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했...
2025-08-29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영업이익 26% 급락...이자이익 감소 영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SC제일은행이 올해 상반기 홍콩 H지수 ELS 상품 배상 추정액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2.25%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그러나 이자이익 감소와 충당금 증가로 성장폭은 제한됐다.자산건전성은 고정이하...
2025-08-1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2Q 영업손실 확대' 위메이드, 하반기는 다를까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올해 2분기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다만 상반기 전체로 놓고 본다면 전년 대비 영업손실 축소에는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미르 IP(지적재산권) 강화와 플랫폼 다변...
2025-08-0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14%↑…비이자수익 증가로 성장 우려 '불식'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카카오뱅크가 비이자수익 확대와 플랫폼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상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이어가면...
2025-08-06 수요일 | 우한나 기자
방성빈號 부산은행, 비이자이익 선방에 순익 0.1%↑…CET1·BIS비율은 '주춤'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BNK부산은행이 올해 상반기 비이자이익이 70% 넘게 급증하며 수익성을 방어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51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CET1·BIS비율 하락과 고정이하여신(NPL)·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
2025-08-0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상반기 순익 106.2% 증가…NPL·연체율 과제 여전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iM금융그룹이 2025년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4% 급증한 1550억원,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093억원으로 106% 넘게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축소와 전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주...
2025-07-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CET1비율 12.7% 돌파…NPL비율·연체율 상승은 '문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상반기만에 보통주자본비율(CET1)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제고의 청신호를 켰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 업권별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과 불확실성에...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2분기 역대 최대 순익 달성…NIM 소폭 개선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이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고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했다. 2분기 순이익은 은행 NIM의 추가 개선과 수수료이익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00억원 증가한...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반기 순익 11.2% ‘쑥’…비은행 기여도 약화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외환부문을 비롯한 비이자이익의 회복세에 힘입어 반기 기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며 신바람을 냈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 부문에서도 공공기관을 중심으...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2분기 순이익 6.5%↑…NPL 상승·커버리지 하락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JB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와 상반기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한 2137억원,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806억 원으로 1.0% 늘어나며...
2025-07-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백종일號 전북은행, 2분기 순익 15.4% 상승…CIRㆍNPLㆍ연체율 개선 시급[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전북은행이 올해 상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확대와 외국인 대출 시장 선점 효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으며 이자이익도 늘어났다. 외국인 신용대출의 경우 시장점유율 70%를 넘기며 존재감을 드러...
2025-07-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관세 무풍’ 현대글로비스,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글로비스가 연초부터 이어진 불확실성에도 전 사업 영역에서 선방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가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2025-07-2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