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號 케이뱅크, SOHO 2배·대출금리 ‘동결’···비이자 68%↓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케이뱅크가 상장사로서 처음 받아든 실적 성적표에는 뚜렷한 명암이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0% 가까이 줄었고, 2분기만 놓고 보면 60% 이상 급감했다.그러나 대출채권 매각이익의 기저효과를 걷어내면 ...
2026-07-3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QN매각 대신 CEO 교체…하나투어 ‘조좌진 카드’의 속내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7-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스페이스 X 파급력은…증권가 "증시 유동성 블랙홀 VS 수급 낙수효과"
글로벌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Space X)'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스페이스 X가 주식시장에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유동성 블랙홀' 역할...
2026-06-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직접 먹어보고 판다”…컬리 김슬아, 10년 집념의 결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워커홀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창업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제 손을 거쳐야 직성이 풀린다. 직접 먹어보고, 만져보고, 경험해보고 나서야 고객들에게 닿을 브랜드를 선별한다. 창업 초기의 원...
2026-04-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IPO 이후가 본 게임…기업금융 승부수 통할까 [금융사 2026 상반기 경영전략]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SME(개인사업자, 중소기업) 시장 진출과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 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난 5일...
2026-0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0조’ 바라보는 무신사 “상장, 올해를 목표로 하진 않는다”
기업가치 10조 원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온 무신사가 속도 조절에 들어간 분위기다. 지난해 12월 주관사단 선정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황으로, 연내 상장을 무리하게 고집하지 않는 모습이다. 시장...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LS전선, 케이스톤파트너스 'LS이브이코리아 풋옵션' 소송에 반소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사모펀드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제기한 LS이브이코리아(이하 LSEVK) 풋옵션(매수청구권) 이행 소송과 관련해, 투자 계약상 권리·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해 반소를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2025-12-2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상장 ‘올인’ 무신사 “기술자 모셔라”…쿠팡과 일전불사
상장을 추진 중인 무신사가 기술 인재 영입에 바짝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쿠팡 출신 인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최근 쿠팡 출신의 조남성 대표를 영입한 것을 비롯, 올해에만...
2025-12-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최소침습수술 전문' 리브스메드, 코스닥 상장 도전장…"글로벌 수술 로봇 시장 이끌 것" [IPO 포커스]
"K-메디컬이 글로벌 수술 로봇 시장의 리더십을 완벽하게 장악하도록 하겠습니다."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최소침습수술 전문기업 리브스메드(대표이사 이정주)는 5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업 설명회를 개최...
2025-12-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잭팟’ 에임드바이오, 화려한 데뷔…삼성바이오·유한양행이 찜했다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하며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성공적인 데뷔를 한 에임드바이오는 삼성바이오와 유한양행의 투자를 계기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상장 이후 임상 성과를 내며 성...
2025-12-05 금요일 | 양현우 기자
'10조 대어' 무신사 IPO 주관사에 '씨티·JP모건·한투·KB증권' 선정
IPO(기업공개) 시장 대어(大魚)로 꼽히는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주관사단을 확정했다.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 선정됐다. 2일 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IPO 주관사 선정 결과를 증...
2025-12-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용 특수케이블 전문' 티엠씨, 코스피 상장 도전장…"美 3대 프로젝트 수혜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 목표" [IPO 포커스]
"35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국내 1위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생산거점 확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신사업 확장 등을 통해 글로벌 산업용 특수케이블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산업용 특수케이블 전...
2025-1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CM] 연말 이어 연초까지…IPO 시장 '북적', 주관사도 '기지개'
대어(大魚)급 IPO(기업공개)가 증시 호황 속에 시동을 걸고 있다.IPO 제도 개선과 중복상장 이슈로 하반기 시작까지는 주춤했지만, 주식시장 호조에 공모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증권사들도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상장...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액체로켓엔진 전문 비츠로넥스텍, 코스닥 도전…“첨단 과학기술 응용산업 선도할 것” [IPO 포커스]
“비츠로넥스텍은 축적된 첨단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의 꿈과 미래를 비추는 빛으로 나아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주항공, 친환경, 에너지와 같은 미래 인류를 위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
2025-11-04 화요일 | 방의진 기자
명인제약 “주가 하락, 유통 주식 적은 탓…CDMO 신사업 전념”
명인제약 주가가 내리막이다. 이른바 ‘따블(공모가 대비 두 배)’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데뷔한 상장 첫날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회사는 유통 주식 수가 적어 주가 변동성이 크다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위...
2025-10-30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한국거래소, FICC 파생상품시장 개장시각 15분 앞당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 위클리옵션 등 신상품을 상장하고, FICC파생상품시장 개장시각을 15분 앞당길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19일 예...
2025-09-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돌다리 두드리는 기관 "보수적 투자기준 불가피" 전망…증시 호황은 긍정적 [IPO 제도 개선 (하)]
주식시장 진입 관련한 IPO(기업공개) 제도 개선안이 7월부터 본격화된다. 단기차익 목적의 투자를 탈피하는 게 최우선 목표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정책에 대한 시장의 평가 및 향후 전망도 들여다본다. ...
2025-07-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컴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박차…기술성 평가 통과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기...
2025-06-1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특징주] LG CNS, 코스피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 하회
LG씨엔에스(LG CNS)가 증시 입성 첫 날인 5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 CNS는 공모가(6만1900원) 대비 4.36% 하락한 5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LG CNS는 이날 6만50...
2025-02-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스코다파워, 체코 현지서 IPO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조달 자금으로 설비 개선을 진행해 향후 유럽 원전시장 확대에 대비...
2025-01-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기관투자자 IPO 단타 방지' 의무보유 확약 우선배정…수요예측 참여자격 강화 [주식시장 진입·퇴출 제도 개선안]
기관투자자의 IPO(기업공개) 시장 진입이 단기차익 투자 위주로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관투자자 배정물량 중 40% 이상을 확약 기관에게 우선 배정한다. 수요예측 초일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자격을 강...
2025-01-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닥 신규상장 기업 128곳, 공모금액은 3년째 감소세…기술성장특례 역대 최대
올해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128개사로 역대 최다였던 전년도 보다 소폭 적었다.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를 제외환 새내기 상장 기업은 88개사다.코스닥 시장 공모금액은 3년 째 하향 곡선을 그렸다. 기...
2024-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 2분기 '공모펀드 상장거래' 개시…"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 성공사례 많아져야"
내년 2분기에 일반 장외 공모펀드를 주식이나 ETF(상장지수펀드)처럼 상장해서 거래할 수 있게 된다.당국은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성공사례가 많아져야 한다며, 자산운용사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
2024-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