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CVC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타트업 투자 활발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가 투자 기업에 오픈이노베이션을 연계해 지원하고,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
2025-02-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중대재해 Zero 원년 달성 선포식’ 개최
DL이앤씨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안전...
2025-02-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DL건설,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 개최
DL건설이 지난 10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
2025-02-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코·두산 '은행주공 재건축' 수주 D-2…전문가 “낮은 공사비보다 '소통' 중요”
경기도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은 오는 16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시공권...
2025-02-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 '한강밤섬자이' 51평, 6.6억 오른 30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4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한강밤섬자이’ 51평(138.08㎡) 타입 20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
2025-02-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잠실·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집값 전망 살펴보니
서울시가 강남·송파구 국제교류복합지구 일대 아파트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 305곳 중 안전진단이 통과된 재건축 단지 14곳을 제외한 291곳 거래가 자유로워진다. ...
2025-02-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건설, ‘중대재해 제로’ 달성…체계적인 안전관리 '눈길'
호반건설이 지난해 건설 현장 사망 사고 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호반건설의 이러한 성과는 꾸준한 안...
2025-02-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서울역 힐튼호텔 개발사업 공사 수주…공사비 1조1880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1조원 규모의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복합투자개발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2일 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
2025-02-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과제 공모…3월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2025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사업(사업명 ‘공감e가득사업’)’ 과제 공모를 오는 3월7일...
2025-02-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 사행산업 기관장 신년 하례회 참석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3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열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 주최 사행산업 기관장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사감위가 추진...
2025-02-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LX하우시스,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에 ‘맞손’
GS건설이 국내 건축자재 대표기업인 LX하우시스와 손잡고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기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12일 GS건설 조성한 부사장(CTO)와 LX하우시스 강성철 전무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2025-02-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시장 과열 대책 마련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 지역인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잠실주공5단지, 우성 1‧2‧3‧4차, 아시아 선수촌...
2025-02-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R, 국내 최초 노면전차 운전교육센터 개소
SR(대표이사 이종국)은 12일 동탄역에 국내 최초로 노면전차(트램) 운전교육센터를 개소했다. SR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노면전차 운전면허 교육훈련기관으로, 올해부터 본격적...
2025-02-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M그룹 대한해운, 지난해 영업익 3286억…전년比 31.5%↑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472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올랐다. 지난해 4분기...
2025-02-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협력사 역량 강화
나현대건설이 우수 협력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화), 이한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
2025-02-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 '현대2차' 64평, 6.5억 오른 89.5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2차’ 64B평(196.84㎡) 타입 8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
2025-02-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메이플자이' 조합에 두 번째 공사비 인상 요구…왜?
올해 6월 입주를 앞둔 재건축 단지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에서 수천억 원대의 공사비 갈등이 불거지며 조합과 시공사가 법정에서 다투게 됐다. 11일 GS건설 측에 따르면, 회사는 서초구 '신반포...
2025-02-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요진건설, 화성 덕우리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공사비 600억원 규모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ㆍ정찬욱, 이하 요진건설)이 2025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요진건설은 ‘화성시 덕우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38-5 외 7필지 내...
2025-02-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임시회 전 의정활동 나서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손주하)는 10일 상임위원회 소관 관내 주요시설 3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91회 임시회 기간인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업무보고를 대비해 지역 내 다...
2025-02-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나눔문화 확산에 노력”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0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북봉사관장, 용산구지회협의회장 등 관계자 6...
2025-02-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첫 의사일정 돌입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가 10일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95회 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이날 1차 본회에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
2025-02-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청소년·저소득층 여성 대상 ‘HPV 백신’ 무료 접종 지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예방접종을 올 한해 무료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12세부터 17세까지 여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까지 저소득층 여...
2025-02-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