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BC카드·우리은행의 케이뱅크 주식한도 초과보유 승인
BC카드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BC카드(34%)와 우리은행(19.9%)의 케이뱅크에 대한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
2020-07-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20 세법개정안] ISA 의무계약 기간 5→3년…납입한도 이월 허용
내년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문호가 넓어져 대학생이나 주부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ISA를 통한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의무계약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진다. ISA를 통해 예·적금 및 펀드만이 아니...
2020-07-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KDX한국데이터거래소와 데이터 유통·활용 혁신 맞손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 운영기관인 금융보안원은 21일 KDX한국데이터거래소와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융보안원은 2020년 5월 11일 금융분야 데이터를 사고 팔 수 있는 데이...
2020-07-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 외화채 주관사 선정 투명성 확보해야" 감사원 지적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하면서 주관사를 선정하는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 절차와 기준 등 내부통제 방안 마련이 주문됐다. 감사원은 21일 이같은 '외화표시채권 발행 주관...
2020-07-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KB금융, 상반기 순익 1조7113억원…2분기 '깜짝 실적'(종합)
KB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더해 상반기에 1조71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그룹 차원의 대손충당금도 2060억원 추가 전입했다.KB금융지주는 2...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기울어진 운동장' 없도록 공정한 심판 역할"…금융사-빅테크-핀테크 협의체 구성
금융 진출에 나선 빅테크(Big tech)와 기존 금융사간 갈등 양상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긴장과 갈등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기존 금융사, 빅테크, 핀테크가 ...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자산관리그룹 신설…윤종원호 '혁신경영' 속도
IBK기업은행이 '혁신금융그룹'과 '자산관리그룹'을 신설했다.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제시한 혁신경영의 양대 축인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의 실행력 강화에 방점을 둔 2020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1...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에 김형일·조봉현·장민영
IBK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으로 김형일 혁신금융그룹장,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 장민영 리스크관리그룹장이 선임됐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23일 정기인사에 앞서 이같은 내용의 신임 부행장 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KB금융, 상반기 순익 1조7113억원…2분기 '깜짝 실적'
KB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더해 상반기에 1조71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그룹 차원의 대손충당금도 2000억원 넘게 전입했다. KB금융지주는 ...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KB금융, 2분기 순익 9818억원…상반기 순익 1조7113억원(속보)
KB금융지주는 21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2020년 2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9818억원,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1조 7113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2020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4.6% 증가한...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라임 무역펀드 100% 배상안' 결정시한 연장 요청 결정
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안' 수용 여부 답변 시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하나은행 측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배상안 수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정하지 못해 ...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비긴 어게인, 행복한 인턴십'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디자이너 인턴 지원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명동사옥에서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개인투자자, 주식시장 떠받치는 큰 힘…건전한 투자기회 제공"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들이 비운 자리를 메우며 어려운 시기에 주식시장을 떠받치는데 큰 힘이 됐다"고 평가하고 증시 활성화 방안에 힘을 실었다. 시중의 풍부한 자금이 '한국판 뉴딜...
2020-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 이용자수 전년비 201%↑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비롯해 은행·저축은행 등 64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의 한도, 금리 등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 서비스 이용자수가 전년보다 2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 금리, 1%만" 문턱높은 1%대 주담대
시중은행에서 사상 첫 주택담보대출 금리 1%대 시대가 열렸지만 아직 문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각종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최저 금리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아직 '2%대 시대'라고 보는 게 맞...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지분 추가인수 결의…최대주주 올라선다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Bank Bukopin)의 지분을 추가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오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추가 지분 인수(최대 67% 지분 확보한 최대...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준정년특별퇴직 시행…22일까지 신청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준정년특별퇴직을 시행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1980년 7월 31일 이전 출생)인 일반직원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출시…"전 과정 비대면"
하나은행이 전 과정을 디지털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 대출 취급 전 과정을 디지털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기업고객 모바일 플랫폼 '쏠 비즈' 출시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의 모바일뱅킹 플랫폼 '쏠 비즈(SOL Biz)'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기존 기업용 모바일뱅킹 '신한 S기업뱅크'를 전면 개편해 '쏠비즈(SOL Biz)'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쏠 비즈(...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소상공인 2차 대출 금리 인하…"최저 연 2.73%"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2분기 실적위크 개막…KB VS 신한 주목
이번주부터 금융지주 2020년 2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사모펀드 사태가 겹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성적표가 예고되고 있다. KB금융지주가 2분기 분기 기준으로...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