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 中企대출 회피가 리스크관리
시중은행들의 리스크관리는 위험해 보이는 대출을 아예 취급하지 않는 방식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국내 경제주체들이 합심한 덕에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를 몰아내기 시작한 2010년부...
2013-06-1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신 관치…경쟁력보다 단기업적 쏠릴라
“KB금융 회장 후보 결정을 앞둔 때 특정후보에 유리해 보이는 논평이 거론됐을 때만 해도 특정 후보 편들기가 아니라 소신을 밝히려다 곡해의 소지가 끼어 든 게 아닌가 했는데 BS금융 용퇴압력까지 겹치면서 이제는...
2013-06-09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임영록 리더십 한국 금융 본보기 세울까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가 지난 5일 새 회장 후보로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을 추천하기로 하면서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풍향계가 크나 큰 가변성에 따라 요동치기 시작했다. 식견 있은 전문가 혹은 금융인일수록 임영...
2013-06-06 목요일 | 정희윤 기자
KB금융 차기회장에 임영록 사장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새 회장 후보로 임영록 KB금융지주 현 사장을 내정함에 따라 조직안정과 경쟁력 제고라는 단기 과제를 비롯해 앞으로 있을 M&A 대전에서 승기를 잡는 중기과제와 대한민국 대표...
2013-06-0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바닥 드러난 은행체력 반등 요인 있나
경기여건이 대외와 대내 쌍방향으로 나빠지자 은행별 면역력에 차이가 나타난 것과 별개로 은행들 전반적으로 역경을 헤쳐 나갈 체력이 고갈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다. 스스로의 체력이 바닥을 ...
2013-06-03 월요일 | 정희윤 기자
위기 뒤 기은은 얻고, 국민은 잃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내외 경제급변과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기업은행이 시장지배력을 가장 가파르게 끌어올린 반면 국민은행은 핵심 경쟁력 격차 근접을 허용했고 우리은행은 총자산을 뺀 나머지 경쟁력...
2013-06-03 월요일 | 정희윤 기자
부산은행, 선박금융 특화영업점 지정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해양·파생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시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해 중앙동지점을 선박금융 특화영업점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노력에 돌입했다.31일 부산은행은 "중앙동지점이 해운관련 기업체들이...
2013-05-31 금요일 | 정희윤 기자
금융소비자보호 착상전환·재발견 움터
금융감독체계개편을 논의하는 TF가 논의에 심도를 더하며 여러 가지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설립방안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논의 향방과 무관하게 금융소비자보호 정책과 관련한 착상전환의 단초를 제공...
2013-05-29 수요일 | 정희윤 기자
[기자수첩] 해동에 ‘소비자’라는 성인이 계셨으니
일찍이 해동에 ‘소비자’로 일컬어지는 성인이 계셨으니 이 분을 높이 추앙하지 않으면 ‘소인배’ 아니면 ‘불학무식의 대명사’로 지탄받기 십상이었으며 이 분을 섬기고 편안케 해 드리는 것이 마침내 국정 주요...
2013-05-29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아파트 전세가 비율,수원 장안구 65.1% 1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에선 수원시 장안구가 65.1%로 가장 높았고 전국 광역단체별로 따지면 광주광역시가 76.7%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성북구 전세가 비율이 63.3%로 가장 높...
2013-05-29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