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시 유명 프로선수를 초청하여 레슨진행과 더불어 은행 우수고객들이 25명의 투어프로와 함께 라운딩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의 가장 큰 목적은 이날 모은 참가비를 어려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나눔에 쓰는 것이이서 눈길을 끌었다.
여기다 과도한 경쟁과 골프 타수 차이를 떠나 고객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의 자리로도 톡톡히 한 몫하는 계기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은행과 고객 간은 물론 고객끼리 돈독한 관계를 다지는 성과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 김한 행장은 "우수고객들의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지역 중추은행으로 성장·발전하고 있는 만큼 고객과 함께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