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보험설계사 대면영업 '빨간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며 약 40만 보험설계사들의 대면 영업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고객들이 대면접촉을 꺼리는 데다 보험협회와 보험...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약관 쉬워진다…9월부터 그림·동영상 등 시각물 첨가
9월부터 금융소비자들은 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과 시각화된 안내자료를 받게 된다.3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보험약관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발표한 ‘보험약...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손보, 태풍 피해 즉각 대응에 나서
NH농협손해보험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한 즉각 대응에 나섰다.31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제8호 태풍 ‘바비’로 접수된 농작물재해보험 접수 건수는 28...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희망담은 새 광화문글판…"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0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평온한 일상을 바라는 희망을 담은 새 광화문글판을 선...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MG손보, 유병자도 가입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이 간편한 고지사항으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무)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을 31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보험 대비 고지사항을 2가지로 간소화한 ‘초간편보험’이다. △3개월 이내 의사소...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생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골든펠로우' 300명 선정
생명보험협회는 올해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 중에서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300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골든 펠로우 제도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10주년을 맞이해 2017년에 도입됐...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꿈이 자라는 어린이' 자녀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가성비를 높인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상품은 20년 또는 30년 주기로 100세까지 자동갱신 되는 새로운 상품이다. 자동갱신형 구조 도입으로 평균 2~4만원 수준의 저...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라이벌 열전] ‘빅테크’ 네이버·카카오, 보험시장서 한판
초거대 플랫폼을 가진 빅테크 기업들의 보험업계 공습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정보기술(IT)업계 ‘맞수’ 네이버와 카카오는 보험업에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보험 플랫폼 전쟁이 카카오와 네이버의 양강구...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강성수 한화손보 사장 첫 성적표 ‘합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취임한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사장이 재무전문가로서 역량을 입증하며 첫 경영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체질 개선과 비용 절감에 드라이브를 걸며 ...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보험 대면채널 영업환경 위축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동차 사고 빈도 감소는 일시적일 수 있으나, 보험 대면채널인 설계사 채널의 영업력은 지속적으로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0일 보험연구원은 KIRI 리포트...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카드슈랑스 25%룰' 내년부터 단계적 적용
금융당국이 '카드슈랑스 25%룰' 적용 시점을 내년 이후로 유예하되, 보험사와 카드사의 이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집 비중 제한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
2020-08-2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인공지능 보험사기 예측시스템 개발
현대해상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에 현대해상이 보...
2020-08-2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코로나19 환자 위해 연수원 객실 200개 내놓는다
한화생명이 200개의 객실을 보유한 라이프파크(LifePark) 연수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다시 제공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지...
2020-08-2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KB손보,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모바일 간편가입 서비스 개시
KB손해보험은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모바일 간편가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에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오픈 API 활용 기...
2020-08-2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오렌지희망재단, 취약계층 아동 위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개 지원
오렌지라이프의 비영리공익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전국 66개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
2020-08-2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손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산물 나눔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면연력 증진에 좋은 마늘을 나눔하는 것은 물론, 농...
2020-08-2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내년 건강보험료율 2.89% 인상…직장인 월 3400원 더 낸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2.89% 오른다. 직장인들은 월평균 약 340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가입자들도 건강보험료로 월평균 2700원 이상을 더 내야 한다.28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정...
2020-08-2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DGB생명 신임 대표에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무
DGB생명이 푸르덴셜생명으로 자리를 옮긴 민기식 대표의 후임으로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무를 내정했다.27일 DGB생명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의결을 거쳐 DGB생명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
2020-08-2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SGI서울보증,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장학금 1억6000만원 전달
서울보증보험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2020년도 '꿈나무․희망 파트너' 장학기금 1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꿈나무․희망 파트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2020-08-2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설계사 시험 연기될까…3단계 격상 시 중단 불가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또 다시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설계사...
2020-08-2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생명,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RBC비율 200% 사수
NH농협생명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지주로부터 2000억원을 증자받으면서 농협생명은 보험사의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 200%를 사수하게 됐다.27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하는...
2020-08-2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푸르덴셜생명, KB금융 13번째 자회사로…KB생명과 독립 운영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다. KB금융의 또 다른 생명보험 계열사인 KB생명과는 각사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된 법인 형태로 운영된다.27일 KB금융은 금융위원회로부터...
2020-08-2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역대급 태풍 '바비' 북상에 손해보험사 손해율 '비상'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북상 소식에 손해보험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 올 태풍으로 차량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기록적인 장마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2020-08-26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