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후루카와, 권선 합작법인 설립...구자열 LS 회장 "한일갈등 해결 마중물 되길"
LS그룹이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권선 시장 공략에 나선다.LS그룹의 미국 전선 자회사 슈페리어엑세스(SPSX)는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27일 글로벌 권선 조제 합작사(JV) '에식스 후루카와 마...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코란도 유럽 수출 공들이는 쌍용차...예병태 사장, 현지 출장
쌍용자동차가 코란도를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예병태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예 사장은 지난 17일부터 8박 9일간 유럽을 방문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주행 프로그램 강화한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 참가 모집
기아자동차가 서킷 주행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알렸다.주행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하반기 행사는 오는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차배터리 재활용 ESS' 한수원과 공동 전개
신재생에너지를 미래먹거리로 낙점한 현대차그룹이 국내에서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본격화한다.현대차그룹은 27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군용트럭' 수주 위해 현대차와 협력...한화와 경쟁 예고
기아자동차가 27일 육군의 대규모 차량 교체사업 입찰을 공식화하고, 11년간 별러온 중간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날 기아차는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차세대 중형표준차량과 5톤 방탄킷 차량 이미지를 공개했다.2008년...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소 리더십' 미국 상용차 시장 정조준...커민스와 MOU
현대자동차가 미국 버스·대형트럭 엔진 1위 기업 커민스와 손잡고 현지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장거리주행에 적합한 수소전기차(FCEV) '심장'에 해당하는 부품을 공급하며, 사업 확대도 적극...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도 'SK이노 특허침해' 추가제소...차배터리 전쟁 격화
전기차 배터리 기술과 관련해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에 맞대응 성격의 소송을 걸었다.LG화학은 26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안전강화분리막(SRS)·양극재 ...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도 위기..."정호영 리더십에 기대"
LG디스플레이가 올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남길 전망이다. 기존 LCD 사업 주도권은 중국업체에 넘어갔고, 신규 OLED 사업은 아직 시장가격이 높다는 분석이다.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기업분석보고서를...
2019-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S,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서류마감 30일 15시까지
LS그룹이 오는 30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한다고 26일 알렸다.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각 계열사 채용사이트에서 오는 30일 1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4년제 정규대...
2019-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70 강점은 가격경쟁력과 첨단옵션"
제네시스 스포츠세단 'G70'은 가장 낮은 가격대를 갖춘 2.0 가솔린 터보 모델과 중간 트림인 엘리트가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차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급세단을 구...
2019-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사회공헌도 유튜브에서...현대차그룹,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기프트카 콜럼버스' 론칭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아이들을 위한 멘토링 콘텐츠 '기프트카 콜럼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유튜브·카카오등 온라인 채널에 기프트카 콜럼버스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올렸다.10월초...
2019-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소트럭, 스위스 누빈다...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공식출범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선봉은 현대 엑시언트 기반으로 제작된 수소전기(FCEV) 대형트럭이 선다.현대차는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수소에너지기업 H2에너지와 설립한 합작...
2019-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전기차배터리 '극일'...핵심소재 국내·유럽 비중 확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일본기업 의존도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메리츠종금증권 주민우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의 전기차 양극재 비중은 내재화를 바탕으로 포스코케미...
2019-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2.4조 자율주행 합작법인 투자는 긍정적" -한신평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자동차그룹의 2조4000억원 규모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V) 투자에 대해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 회사의 미래기술 대응력 제고 측면에서 투자의 타당성은 충분하다"며 긍정적으로 봤다...
2019-09-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타타대우상용차, 양산IC 인근에 편의시설 갖춘 정비사업소 오픈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4일 경남 양산에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를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알렸다.타타대우 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는 양산IC 인근 약 1900평 부지에 사무동, 정비동, 부품동, 교육장...
2019-09-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상의회장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김현준 국세청장 "세무조사 축소 검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김현준 국세청장에게 "기업들이 의욕적으로 일을 벌일 수 있도록 세정 운영의 묘를 살려달라"고 요청했다.이날 박 회장은 서울 상의회관에 김 청장을 초청하고, 세정과 관련한 경...
2019-09-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 스타트업과 협업해 혁신기술 발굴한다...LG 스타트업 테크페어
LG그룹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혁신기술 발굴에 나섰다. LG는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40개사가 참여하는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G 스타트업 ...
2019-09-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충북 증평서 사회배려층 위한 차량 무상점검 펼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3일 충북 증편군에서 고령자·농민·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알렸다.르노삼성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및 이동상담...
2019-09-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구자열 LS 회장 "비행기는 역풍을 타고 뜬다...R&D 통해 위기 맞서자"
"결국 R&D와 혁신이 난국을 타개할 핵심 열쇠다."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3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연구개발(R&D) 성과공유회 'LS T-Fair 2019'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구 회장은 “최근 기업들의 최대 현안인 한·일 ...
2019-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디지털전환 생존문제"
구광모 LG 회장이 24일 계열사 사장들에게 현재 글로벌 경제침체를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위기"라고 규정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디지털전환을 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구 회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최...
2019-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해외 부동산에서 기회 찾는 투자자들 '열공'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 3층에서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이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듯 행사장인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
2019-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미래에셋자산운용 신동철 본부장, 폴란드 이커머스 물류센터 투자 성공 사례 공유 "다양한 가치에 눈 돌려야"
미래에셋자산운용 신동철 부동산투자본부장이 24일 "(해외 부동산 투자는) 오피스 뿐만이 아니라 물류센터 등 다양한 가치를 가진 물건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 본부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타워...
2019-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미래에셋자산운용 신동철 본부장 "세계 3위 중국 부동산, 규모면에서 매력적"
미래에셋자산운용 신동철 부동산투자본부장이 24일 "중국은 부동산 시장 규모로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시장"이라며 "일부 정보가 베일에 가려있지만 규모면에서는 놓칠 수없는 시장"이라고 말했다.신 본부장은 이날 서...
2019-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