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클래식 음악으로 감성 소통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17년째 후원해온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가 4월 1일 KBS교향악단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이 공연은 한화가 2000년부터 문화산업 발전을...
2016-03-27 일요일 | 고영훈 기자
두산건설, 재무개선 위해 골프장 운영사 매각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두산건설은 1080억원 규모의 두산큐벡스 주식 466만6665주를 계열사 두산·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오리콤·두산엔진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두산건설의 재무...
2016-03-27 일요일 | 고영훈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면담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총재를 만나 양기관간 경제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2016-03-27 일요일 | 고영훈 기자
불공정 거래 포스코켐텍에 과징금 1억3천만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27일 포스코켐텍에게 시정 명령을 지시하고 과징금 1억3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16-03-27 일요일 | 고영훈 기자
HDS,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2년 연속 1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ICT통합 서비스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국내 고사양급 스토리지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IDC 2015년...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한진중공업,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 실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진중공업이 사무직 인력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나선다. 한진중공업은 구조조정 계획이 노조 반대에 부딪혀 비노조원인 사무직부터 정리한다고 밝혔다. 25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조선...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SK, 공정거래 실천…협력사와 상생 경영 강화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가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협약을 통해 상생 경영을 강화한다. SK는 25일 서울 워커힐호텔 아카디아 연수원에서 ‘2016년도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재...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한화, 주총서 최양수·이태종 대표 사내이사 선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화는 25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4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총 의안으로 올린 종류주식 발행과 이사 임기 단축, 선임안 등도 무리없이 통과됐다....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중, 최길선 회장·권오갑 사장 대표이사 재선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현대중공업이 25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최길선 대표이사 회장과 권오갑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두산중공업, 해외 풍력발전 진출…한국전력과 협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두산중공업이 해외 풍력발전 진출을 위해 한국전력과 협력한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과 함께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하고, ‘해외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 건설과...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전경련, 사외이사 비율 높을수록 기업성과 악영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사외이사 비율이 높아지면 기업 경영성과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발표한 자산총계 2조원 이상 95개 비금융업 상장사의 ‘사외이사제도와 기업경...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상의, 국제통상위원회장에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롯데호텔에서 ‘2016년 국제통상위원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으로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김원 위원장은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등 삼...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두산 4세 경영 출범…박정원 회장 선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25일 두산 이사회에서 의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4세 경영의 시작을 알린다. 두산은 이날 오전 충무아트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를 열어 박정원 ...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포스코, SM6 마케팅 협력경영 나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이 대거 적용된 SM6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1일 출시된 르노삼성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는 내외장재 전량을 포스코 강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21일 기...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포항창조경제센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ICT 상생’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첨단 ICT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공장을 지원한다.31일까지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해 첨단 시스템에 기반한 제조업 혁...
2016-03-2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첫 해외수출 잠수함 진수식 열어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수주에 성공한 1400톤급 잠수함 진수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잠수함은 2011년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국내 방산수출 최대 규모인 1...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기계연구원,세계최초 수소-천연가스 혼합엔진 개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내에서 수소-천연가스 혼합연료(HCNG) 엔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한국기계연구원 그린동력연구실 김창기 박사팀은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 사업을 통해 EURO-6 이후의 배...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중공업, GE와 가스터빈 선박 ‘비즈니스 파트너’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현대중공업이 미국의 GE(General Electric)사와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현대중공업은 24일 울산 본사에서 ‘가스터빈 추진 선박에 대한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한화건설, 사우디에 주택 10만세대 짓는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24일 서울 반포에서 10년간 10만세대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마제드 알-호가일(Majed Al-Hogail) 사우디아라비아 주택...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SK건설, 카타르 지하철 터널 관통 성공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건설은 24일 2022년 카타르 도하 월드컵을 앞두고 건설 중인 도하 지하철 1호선 레드라인(Red Line) 북부선 터널구간을 관통했다고 밝혔다.이는 SK건설이 2014년 7월 TBM(Tunnel Borin...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물산,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 개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물산은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의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미국서 ‘민간 외교 전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현지 시간 기준 23~2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 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산하 태평양포럼 연례 이사회에...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SK 창조센터, 태국 부총리 방문 ‘한류 전진기지’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그룹이 지원하는 대전과 세종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 해외 정부와 국제기구의 고위 인사들이 방문했다. SK그룹은 23일 쏨킷 짜뚜씨피탁 태국 경제부총리와 장·차관, 기업인 등 50여명이...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