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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해외 풍력발전 진출…한국전력과 협력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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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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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해외 풍력발전 진출…한국전력과 협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두산중공업이 해외 풍력발전 진출을 위해 한국전력과 협력한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과 함께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하고, ‘해외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 건설과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해외 풍력사업 공동 개발 추진 시 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설비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공사 방식인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사업자로 전환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국내 유일의 해외 풍력사업 개발자로서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중동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89.1MW 규모의 푸제이즈(Fujeij) 풍력 발전소 건설 운영에 대한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풍력 사업에 대한 해외 네크워크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2011년 국내 최초로 3MW급 해상풍력시스템인 WinDS3000TM을 개발한 이후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적극 나서왔으며 육·해상 풍력발전기의 국내 최대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207MW(3MW급 69기)의 풍력발전기를 공급해 운전 중이거나 건설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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