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까지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해 첨단 시스템에 기반한 제조업 혁신과 강소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조업 분야의 재도약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사업이다. 공장의 모든 생산과정을 ICT기술로 통합해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공정을 실현한다. 기업체에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생산성개선 30%, 품질개선 33%, 비용절감 23%, 납기단축 27%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지원 가능 대상을 정부 기준인 상시 고용 10인 이상에서 상시 고용 5인 이상인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했다. 2000만원을 지원해 향후 중소기업이 고도화 할 수 있는 기초단계 위주로 스마트공장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2월 29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적극 알렸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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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포항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와 MOU를 체결하며 여성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