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포용금융 규모 1위…향후 5년간 17조 공급 계획 [2025 올해의 CEO-소비자금융]
포용금융 17조원 공급 계획으로 금융권을 선도한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절대치 1위’를 차지하며 금융지주 소비자금융 부문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KB금융은 2030년까지 총 17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지원하기로 했...
2025-12-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AI 창구에서 환전까지…정상혁 신한은행장, ‘본업 혁신’ 가시화 [은행장 목표 이행 점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올해 초 제시한 디지털 기술 내재화, 금융 플랫폼 확장,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2025년 전락 목표로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
2025-12-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5주]
11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
2025-11-30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2.92%…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5주]
11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2%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
2025-11-30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4.9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5주]
11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4.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0일 금융...
2025-11-30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5주]
11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금융...
2025-11-30 일요일 | 우한나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녹색금융 선도 성과…'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BNK경남은행이 녹색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경남은행은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
2025-11-28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빈대인·방성빈·김성주·안감찬 4파전...BNK금융, 숏리스트 공개 [BNK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차기 회장 2차 후보군이 4명으로 좁혀졌다. 2차 후보에는 빈대인 현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이 포함돼 ...
2025-11-28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은행권, 고객 기반 확대 '사활'…이호성號 하나은행, 어떤 '버거금융' 내놓을까
연말을 앞두고 은행권이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생활금융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편의점·패스트푸드·뷰티·프랜차이즈 등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비금융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을 생활 속 경험으로 전환...
2025-11-27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방성빈號 부산은행, 지역 포용금융 협력…공동 신용대출 출시
케이뱅크와 부산은행이 손잡고 금리 경쟁력을 높인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였다.케이뱅크는 부산은행과 함께 재원을 부담하는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
2025-11-26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AI 활용 능력이 곧 금융 경쟁력"…디지털 금융혁신 청사진 제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26일 개막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6~28일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며 ‘핀테크 X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
2025-11-26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ESG 경쟁력 강화 박차…제2차 ESG추진위원회 개최
NH농협은행이 ESG 경영 고도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농협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
2025-11-2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이희수號 제주은행, ESG 경영 성과 입증…서스틴베스트 종합평가 최고등급 'AA'
제주은행이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하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 439개사 중 종합 10위에 올랐다.이번 성과는 대형 시중은행과 주요 상장기업이 다수 포함된 평...
2025-11-2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관세 피해기업 1조 지원…생산적금융 박차[특수은행 생산적금융 성과]
IBK기업은행이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강화하며 생산적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첨단전략산업 육성, 혁신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기술금융 고도화는 물론 AI·방산기업과 미국 관세 피해...
2025-11-2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비이자사업 확장 선두…제휴형 케뱅·플랫폼 토뱅 추격전 [은행권 비이자이익 해부]
카카오뱅크가 비이자 사업 다변화에 속도를 내며 인터넷전문은행 수익구조 재편의 중심에 서 있다. 대출 기반 이자수익이 감소하는 환경에서도 플랫폼·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장을 통해 비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늘며...
2025-11-2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금융의 본질은 신뢰"…'FISCON 2025'서 금융보안 전략 논의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행사인 ‘FISCON 2025’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Leading the Change’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지키고 변...
2025-11-20 목요일 | 우한나 기자
"PB센터 전국 확대"…이광희號 SC제일은행 '압구정 PB센터' 개설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예치 자산 10억 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프라이빗 뱅킹(PB) 센터를 개설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시작한다.SC제일은행은 모기업 스탠다드...
2025-11-20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도민 소득 공백·노후 준비 지원…경남도민연금 운영 협약
BNK경남은행이 ‘경남도민연금’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운용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경남은행은 19일 경상남도와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남도청...
2025-11-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성과·혁신 앞세워 신한금융 차기 리더 부상 [신한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리딩뱅크 탈환을 이끈 실적과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프로젝트 주도, AI 기반 디지털 전환 성과가 복합적으로 반영되면서 차...
2025-11-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균형 vs 집중…이광희號 SC제일·유명순號 씨티은행, 기업금융 경쟁 '치열' [외국계은행 기업금융 전략]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금융 전략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씨티은행이 단계적으로 리테일 부문을 정리, 기업금융 특화 구조로 전환하면서 양 행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025-11-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부·금융권·산업계 역량 총동원해야"…150조 국민성장펀드 본격 가동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력과 영업관행 혁신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민...
2025-11-1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기업여신 7% 이상 증가…NPL·연체율 3년 연속 상승 '경고등'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SC제일은행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의 동반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총여신 규모가 43조 7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확대됐다. 다만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로 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하...
2025-11-1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양혁승 새도약기금 대표 “새도약기금은 서민 재기 위한 회복 금융”
“새도약기금이 지향하는 회복적 금융은 정의로운 시장경제가 작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입니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도전할 수 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판을 갖춘 경제, 그것이야말로 정의롭고 활...
2025-11-1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