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센터 전국 확대"…이광희號 SC제일은행 '압구정 PB센터' 개설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예치 자산 10억 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프라이빗 뱅킹(PB) 센터를 개설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시작한다.SC제일은행은 모기업 스탠다드...
2025-11-20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도민 소득 공백·노후 준비 지원…경남도민연금 운영 협약
BNK경남은행이 ‘경남도민연금’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운용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경남은행은 19일 경상남도와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남도청...
2025-11-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성과·혁신 앞세워 신한금융 차기 리더 부상 [신한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리딩뱅크 탈환을 이끈 실적과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프로젝트 주도, AI 기반 디지털 전환 성과가 복합적으로 반영되면서 차...
2025-11-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균형 vs 집중…이광희號 SC제일·유명순號 씨티은행, 기업금융 경쟁 '치열' [외국계은행 기업금융 전략]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금융 전략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씨티은행이 단계적으로 리테일 부문을 정리, 기업금융 특화 구조로 전환하면서 양 행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025-11-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부·금융권·산업계 역량 총동원해야"…150조 국민성장펀드 본격 가동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력과 영업관행 혁신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민...
2025-11-1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기업여신 7% 이상 증가…NPL·연체율 3년 연속 상승 '경고등'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SC제일은행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의 동반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총여신 규모가 43조 7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확대됐다. 다만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로 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하...
2025-11-1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양혁승 새도약기금 대표 “새도약기금은 서민 재기 위한 회복 금융”
“새도약기금이 지향하는 회복적 금융은 정의로운 시장경제가 작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입니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도전할 수 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판을 갖춘 경제, 그것이야말로 정의롭고 활...
2025-11-1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3.0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3주]
11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11-16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2.80%…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3주]
11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11-16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4.9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3주]
11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4.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6일 금융감...
2025-11-16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3주]
11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6일 금융감...
2025-11-16 일요일 | 우한나 기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익 13.6%↑…비이자익으로 실적 방어
SC제일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0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677억원) 대비 13.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0.20%p 하락하면서 9089억원...
2025-11-14 금요일 | 우한나 기자
황병우號 iM뱅크, '시중은행 2막' 이끌 차기 리더는···강정훈·김기만 '물망' [2025 CEO 인사전망-iM금융]
시중은행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iM뱅크가 올해 연말 새로운 수장을 맞는다. 회장직을 겸직하며 시중은행 전환 작업을 이끌어온 황병우 행장이 올해 말까지 임기를 마치고 행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다. 향후...
2025-11-14 금요일 | 우한나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계열사 CEO 절반 임기 종료…증권·보험 인사 향방 주목 [2025 CEO 인사전망-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14개 계열사 가운데 절반인 7곳의 CEO 임기가 올해 말 동시에 만료된다. 특히 그룹 시너지부문장(부회장)인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의 향후 거취가 최대 관심사다.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 등 보험 계열...
2025-11-1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신보, 이사장 황제출장 의혹 해명…"국제회의·해외 협력 위한 필수 출장"
신용보증기금이 최원목 이사장의 몽골·미국 출장 비용이 과다하다는 일각의 ‘황제 출장’ 의혹 제기에 대해 “숙박비 기준을 현실화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제도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신...
2025-11-1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BNK금융, 계열사 6곳 CEO 임기 종료…방성빈 부산은행장, 시금고 수성 '성과' [2025 CEO 인사전망-BNK금융]
BNK금융그룹의 9개 계열사 중 6곳의 CEO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된다. 특히 빈대인 회장의 임기 만료와 함께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 방성빈 행장까지 임기 종료를 앞두면서 차기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에 임기...
2025-11-1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금융 AI 서비스 다수 발굴"...박상원號 금융보안원 '금융 AI Challenge' 성료
금융위원회가 후원하고 금융보안원이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 등 5개 금융사와 공동 개최한 ‘2025 금융 AI Challenge’가 역대 최대 규모인 951개 팀(12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
2025-11-12 수요일 | 우한나 기자
"내년 은행권 수익성 둔화 전망…NIM 하락·정책수요 부담 가중" [금융연구원 2026 전망]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국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시장금리 하락 흐름과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기 회복이 더딜 경우 대출건전성 악화 가...
2025-11-11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우리금융 회장 승계 시계 작동…7인 임추위로 공정성 제고 [2025 CEO 인사전망-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우리금융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하면서 향후 리더십 향방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 임추위,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우리...
2025-11-11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우리금융 계열사 10곳 CEO 임기 만료…임종룡 회장 거취 맞물려 '촉각' [2025 CEO 인사전망-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 10곳의 CEO 임기가 올해 말 줄줄이 만료된다. 임종룡 회장 역시 임기 만료 시점이 겹치면서 연임 여부와 함께 자회사 대표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룹 전체 16개 계열사 중...
2025-11-11 화요일 | 우한나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ESG 대축제로 포용 실천…'2025 모두하나데이'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명동 사옥에서 그룹의 대표 ESG 활동 ‘2025 모두하나데이’의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연말 ESG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모두하나데이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 시작해 올해로...
2025-11-10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영업점 강력사고 대응 강화…에스원과 초동조치 협력
BNK경남은행이 영업점 내 강력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에스원과 손잡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경남은행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영업점 경비력 향상 업무협력 강화 행사’를 열고 강력사고 ...
2025-11-10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헬스케어+금융 결합 상품 봇물…'운동이 이자 되는' 생활형 건강금융 확산
은행권이 최근 확산 중인 러닝 열풍과 맞물려 건강관리와 금융혜택을 결합한 ‘헬스케어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운동(걷기·달리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리를 높이거나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건...
2025-11-10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