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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號 경남은행, 녹색금융 선도 성과…'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우한나 기자

hanna@

기사입력 : 2025-11-28 11:15

600억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상금 전액 기부로 ESG 실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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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가 서울 용산 나인트리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두 번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 원과 BNK경남은행 자체 기부금 500만 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 사진=BNK경남은행

최우석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가 서울 용산 나인트리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두 번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 원과 BNK경남은행 자체 기부금 500만 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 사진=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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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BNK경남은행이 녹색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은행은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지난 6월 600억 원 규모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SG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사업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에 지원됐다.

경남은행은 채권 발행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K-Taxonomy) 등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사전에 수립하고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적합성 검토를 받아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높였다.

최우석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녹색금융 투자와 ESG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 원(온누리상품권)과 경남은행 자체 기부금 500만 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 1000만 원은 미세먼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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