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자동차시장 소형SUV] 셀토스 천하…트레일블레이저 도전장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티볼리·코나 양강구도를 끝내고 소형SUV 1인자 자리를 완전히 거머줬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오랫만에 내놓는 국내생산 신차를 통해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10일 국내 완성차 메이커 5사에 따...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로템, 싱가포르 전동차 수출한다…3600억 규모
현대로템이 지난 6일 싱가포르와 3586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알렸다. 현대로템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186량 규모의 전동차를 창원공장에서 만들어 싱가포르로 순차 납품한다. 최고속...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앨리슨 자동변속기 버스, 브라질서 호평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브라질에서 자사 전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버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10일 전했다.브라질 상용차업체 아그랄레는 엘리슨 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을 버스회사 TUA에 버스 수십대를 납품했...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벤츠 더클래스효성, 엔진오일·타이어 최대 40% 할인…3월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효성이 오는 3월31일까지 무상점검·특별 프로모션 등을 담은 '2020 4EVER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기간 동안 전국 더클래스효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첨단장비...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11일부터 GV80·팰리세이드 라인 재가동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부터 국내공장 가동을 재개한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으로부터 공급이 끊겼던 차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일부 물량이 이날 한국으로 들어왔다...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삼성SDI·SK이노 車배터리 3·5·10위 쾌거에도…"중국 경계해야"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모두 시장 평균 성장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 보조금 감축 등 업계 구조조정을 단행한 중국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중국 비야디(BYD)를 ...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터카 "방문정비 이용자 월평균 30% 증가세" 서비스 확대
롯데렌탈은 지난해 4월부터 12일까지 자사 '신차장IoT'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방문정비 이용 고객 수가 월평균 30%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법인 차량에만 한정하면 방문정비는 고급형 서비...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셰플러그룹, 수소위원회 가입…연료전지 분리판 연구
셰플러그룹은 '수소위원회'에 운영위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수소기술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2017년 결성된 글로벌 CEO 협의체다. 현대자동차와 프랑스 에너지기업...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전영현 삼성SDI 사장, 차배터리 유럽서 기세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삼은 전기차 배터리가 올해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 성장할 전망이다.삼성SDI는 2016년 약 5조2000억이던 매출이 2019년 10조1655억원으로 2배 가까이 확대됐다. 같은기간 ...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코리아 혁신 대표기업 ⑨ 현대모비스, 전동화부품 주력화 ‘기술독립’ 시동
현대모비스가 전동화부품·자율주행 등 미래차 중심의 독자적인 사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그간 현대모비스에 대한 업계 평가는 따가웠다. 현대차·기아차에 단순히 부품을 조립한 모듈을 공급하...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미국 주지사 만나 수소차 비전 적극 홍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국 주지사에게 수소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미주지사협회(NG...
2020-02-0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도이치모터스, 지난해 최대실적 영업익 64%↑ "온·오프라인 판매사업 확대"
도이치모터스는 2019년 매출 1조2112억원, 영업이익 831억원, 당기순이익 54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은 14.4% 올랐고, 영업익은 64.2% 상승한 수치다.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8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미국 데뷔 "토요타 캠리-혼다 어코드 잡는다"
현대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오토쇼 미디어데이에서 8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HEV)를 현지 시장에 첫 공개했다. 8세대 쏘나타HEV는 미국시장에 올 봄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현대차 미국법인은 보도자료를...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캐시카우 판 SK케미칼, 친환경 소재사업 강화안에 관심 집중
SK케미칼이 주력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정리하기로 하면서 매각대금 활용방안이 주목받고 있다.한국신용평가 강병준 수석연구원은 7일 SK케미칼의 결정에 대해 "단기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준과 이익창출 기반...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배당축소 1주당 6700원
롯데케미칼이 7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식 1주당 670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 1주당 1만500원에서 36% 가량 줄인 것이다. 배당수익률도 3.7%에서 2.9%로 줄었다.지난해 석유화학...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신종 코로나, 수출 회복세 꺾일까 우려" 전향적 대책 당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7일 "사스가 수출에 메르스가 내수에 집중타격을 준 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내수·수출 모두에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줄 것 같다"면서 정부·정치권·사회에 전향적인 노력을...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현대차·SK·LG,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전'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국내기업들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일부 중국부품 의존도가 있는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생태계가 뿌리째 흔들리...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유럽 슈미츠카고불에 공급 계약 연장…2022년까지
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 업체 슈미츠 카고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2022년까지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유럽 지형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첨단 기...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마이클 오언과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 진행
기아자동차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선 토머넌트와 발맞춰 트로피 투어를 개시한다고 7일 알렸다.올시즌 유로파리그 32강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AS로마, 인터밀란, 레버쿠젠 등 명문 클럽이 ...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3대 인기 렌터카' 티볼리, 롯데렌터카서 특가…4년·월 20만원
롯데렌터카가 오는 29일까지 쌍용차 소형SUV '베리 뉴 티볼리' 장기렌트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고 7일 알렸다.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티볼리를 기존가 대비 최대 360만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코란도 잘 달렸지만…" 쌍용차, 수출부진에 적자 확대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 활약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적자탈출에 실패했다. 매출 상승세는 2년만에 다시 꺾였고, 적자폭은 4배 가량 늘었다. 쌍용자동차는 2019년 매출 3조6239억원, 영업손실 2819억원, 당기순손실...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남자의 차' 기아 스팅어, 새 할부 상품 론칭…갤럭시탭·넷플릭스 등 구독서비스 지원
기아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세단 스팅어에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할부 프로그램 '옴므 셀렉션'을 7일 출시했다. 옴므 셀렉션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남성 이용률이 높은 영상 스트리밍이나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추가한 ...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8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다.'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수상이유로 "정몽구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업계의 리더...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