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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장려한 LG, 코로나19 예방 '적극'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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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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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LG트윈타워 내 식당 모습. 사진=LG그룹.

여의도 LG트윈타워 내 식당 모습. 사진=LG그룹.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그룹이 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내식당에 가림막과 개인위생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LG그룹은 사내식당에 도시락 등 테이크아웃 메뉴도 도입해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2일부터 구미·평택·창원 등 주요 계열사 사업장에서 순차적용 중이다.

앞서 LG그룹은 임직원 식사시간 분산을 위해 모든 사업장 내 사내식당 운영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LG는 임산부나 자녀 육아 등이 필요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 출·퇴근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출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LG그룹은 지난달 26일 국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LG생활건강은 10억원 규모의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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