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공장 인근 건물에서도 유리창이 깨지는 등 제보가 있을 정도로 큰 진동이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직원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대응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여만에 큰 불은 잡았다. 폭발은 롯데케미칼 설명에 따라 NCC 압축라인에서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내 10개 중 7개 시설 가동을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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