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 대표, 투자자와의 신뢰 구축에 만전
국내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쌀 때 사고, 비쌀 때 판다’는 투자철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증식시키기 위해 늘 고민을 이어 나간다.박 대표는 한국금...
2024-04-0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주식 강세장, 비관서 태어나 회의 속 성장…나는 낙관론자”
“주식시장의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나는 법입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비관적인 시장을 찾아다닌다’던 ‘월가의 신화’ 존 템플턴처럼 나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강세론자가 아닌, 대한민...
2024-04-0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가상자산 시장 봄바람 ‘후끈'…잇단 겹호재에 낙관론 확산 [2024 가상자산 거래소 봄맞이]
장기간의 ‘크립토 윈터’를 겪었던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기점으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등이 겹호...
2024-04-0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빗썸, 대고객 서비스·투자자 보호 강화로 가상자산 호황기 마중 [2024 가상자산 거래소 봄맞이]
빗썸(대표 이재원)은 모처럼 맞이한 암호화폐(가상자산) 호황기에 발맞춰 대(對)고객 서비스와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투자자뿐만 아니라 신규고객의 유입을 유도해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
2024-04-0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코빗,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매출 다각화·만족도 제고 주력 [2024 가상자산 거래소 봄맞이]
올해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자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가운데, 코빗(대표 오세진)은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빗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이어왔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통해 한때 시장점유율...
2024-04-0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콴텍, 신한은행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추진 위한 MOU 체결
인공지능(AI) 자동투자 콴텍이 신한은행과 퇴직연금 비대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제휴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콴텍은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증권...
2024-03-2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유안타증권, 정기주주총회 개최…뤄즈펑 대표 공식 선임 [금융권 주총]
유안타증권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3 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뤄즈펑(羅志鵬, Lo, Chih-Peng)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등 상정된 4가지 안건 및 배당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주주총회...
2024-03-2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임종윤·종훈 형제, 한미 경영권 분쟁 ‘승리’…OCI그룹 ‘통합 중단’ 선언 [주식 줌인]
한미약품그룹-OCI그룹 간 통합을 두고 약 3개월간 지속되던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던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하면서다. 이에 OCI그룹...
2024-03-2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한국증권금융, 정기주총 개최…재무제표 승인 등 원안대로 가결 [금융권 주총]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한국증권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3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
2024-03-2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금융위,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규제 개선·데이터 확보방안 논의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인공지능(AI) 활성화와 안전한 활용 지원을 위한 ‘금융권 AI 협의회’를 발족했다.금융위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식...
2024-03-2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코빗, 수수료율 0.05% 도입…‘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 서비스 출시 [떴다! 최신 서비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거래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코빗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 후 이달부터 수수료 무료를 종료하고...
2024-03-2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금융위,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엄벌…‘가상자산시장조사업무규정’ 제정 예고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시세조종 등 가상자산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해 이상 거래 감시, 조사, 조치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가상자산시장조사업무규정’ 제정(안)을 규정 제정 예고한다고 밝혔...
2024-03-28 목요일 | 전한신 기자
금융위, FIU 신임 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임명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신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으로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박 신임 원장은 1968년생으로 조선대부속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2024-03-28 목요일 | 전한신 기자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도약기 앞둔 반도체 산업…투자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담아야”
“반도체 산업은 챗 GPT 이후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라 또 한 번 큰 도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앞으로도 중요성이 크게 증가해 가격 등락과 관계없이 반드시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합니다.”배재...
2024-03-28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한국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애플 맥 전용 HTS ‘마카롱’ 출시 [떴다! 최신 서비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애플의 PC 운영체제(OS)인 맥(MAC) 사용자를 위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마카롱(Macaro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마카롱은 애플의 맥북, 아이맥 등에서 사용...
2024-03-28 목요일 | 전한신 기자
“과세 유예” vs “현물 ETF 허용”…불붙은 여야 가상자산 공약 [2024 총선 공약 분석]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여야가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관련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여야는 공통적으로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2024-03-2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KB증권,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Stock AI’ 증권사 최초 출시 [떴다! 최신 서비스]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마블(M-able) 미니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스탁(Stock) AI 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Stock AI는 지난 1월 출...
2024-03-2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코스콤, ‘SOR 솔루션’ 완비…복수거래소 환경 속 거래 안정성 강화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비해 원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최선집행의무 이행을 위한...
2024-03-2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코인원, 앱 차트 사용성 대규모 업데이트…“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용”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앱 차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앱 차트 업데이트는 VOC(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새...
2024-03-2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핀트, ‘펀드 자산배분 투자’ 출시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펀드 자산배분 투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핀트의 펀드 투자는 인공지능 아이작이 알아서 글로벌 펀드를 분석해 장...
2024-03-2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삼성전자, AI 훈풍에 ‘8만전자’ 터치…SK하이닉스는 ‘신고가’ [증시 마감]
국내 대표 반도체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훈풍에 힘입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장(7만8200원)보다 2.17% 상승한 7만9900...
2024-03-26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