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하이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228억…IB·PF 호조 덕 선방
하이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투자은행(IB)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실적 호조로 22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선방했다.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4% 증...
2020-05-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예탁결제원, 박철영 전무이사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박철영 예탁결제본부장(사진)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예탁원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박임출 전무이사의 후임으로 박철영 본부장을 선임했다.박 신임 전무이사...
2020-05-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브라질 금융시장, 변동성 국면 단기간 내 벗어나기 어려워”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7일 “헤알화가 오버슈팅 영역에 진입하고 있으나 브라질 금융시장이 현재의 변동성 국면에서 단기간 내에 벗어나기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피...
2020-05-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외환보유액 4039.8억달러…3개월 만에 증가 전환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4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39억8000만달러로 전월(4002억1000만달러)보다 37억7000만달러 늘었다. ...
2020-05-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NH아문디운용, NH농협은행·NH투자증권 고객 대상 추천펀드 가입 이벤트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오는 6월 30일까지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에서 NH-아문디 추천펀드 가입자 총 3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추천펀드는 NH-아문디...
2020-05-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11.4% 수익 추구 온라인 전용 ELS
삼성증권은 최대 세전 연 11.4%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24413회를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24413회는 미국(S&P500),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2020-05-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업계 1위
키움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포트폴리오(MP)별 누적수익률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올해 3월 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기본투...
2020-05-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TB투자증권, 비대면계좌 개설 고객 대상 삼성전자 주식 증정
KTB투자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비대면주식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KTB투자증권은 오는 13일부터 비대면주식계좌(CMA 제외)를 개설...
2020-05-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교보증권(5명)
◆ 교보증권(5명)▼ 김해준△ 사내이사/대표이사 사장△ 전남대 경제학△ 연세대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대우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장△ 교보증권 IB투자본부장△ 2년(2022.03) △ 재선임(2005.05.24)▼ 박봉권△...
2020-05-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대신증권(7명)
◆ 대신증권(7명)▼ 이어룡△ 사내이사/회장△ 상명대 사법대△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2년(2021.03)△ 재선임(2009.09.22)▼ 오익근△ 사내이사/대표이사 사장△ 경희대 경제학△ 대신저축은행 대표△ 대신증권 부...
2020-05-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키움증권(8명)
◆ 키움증권(8명) ▼ 김익래△ 사내이사/회장△ 한국외국어대 영어과△ 한국외국어대 명예 경영학 박사△ 다우기술 대표△ 다우데이타 대표△ 다반테크 대표△ 3년(2021.03)△ 재선임(2004.07.14)▼ 이 현△ 사내...
2020-05-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맞수열전-신한·KB증권] 박정림-이영창, 증권업 선두권 도전 페달 가속
금융지주들의 비은행 부문 강화 움직임으로 증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선두권에 안착하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 간 ...
2020-05-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