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만난 현대카드·올리브영…문화·공간으로 협업 확장 [현장스케치]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현대카드 본사 내부에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익숙한 사무공간 한편을 채운 것은 연두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올리브영’ 팝업스토어다. 새롭게 출시된 카드 플레이트부터 웰니스 상...
2026-09-29 화요일 | 강은영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해외수재 확대…英 로이즈 진출 검토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
2026-09-2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교통비 아끼는 '모두의카드'…각양각색 카드사별 혜택은 [알뜰 카드생활]
고물가에 교통비 부담까지 커지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절약 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기존 K-패스가 ‘모두의카드’로 확대 개편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가장 유리한 환급...
2026-09-2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자동차금융 선두 굳히기…개인·법인 공략 강화 [카드사 자동차금융 경쟁]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 규모를 두 자릿수로 늘리며 카드업계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대형·우량 법인을 중심으로 B2B 할부금융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향후 KB Pay를 자동차금융 핵심 ...
2026-09-23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우리카드, 폭넓은 금융 인재 확보…디지털 사업 확대 뒷받침 [카드사 인재 채용 전략]
우리카드가 상품·영업부터 전략·해외사업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신입 인재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스펙보다 직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입사 후에는 개인의 역...
2026-09-22 화요일 | 강은영 기자
푸본현대생명, K-ICS 211%로 개선…950억 후순위채도 무차환 상환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재무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급여력(K-ICS)비율을 200%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별도 차환 없이 상환하며 자본여력을 나타냈다. 상...
2026-09-22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美·日 기반 신흥시장 공략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
2026-09-2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ABL생명, 상해·건강 미니보험 2종 출시…생활밀착 보장 강화
ABL생명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을 선보이며 생활밀착형 상품군을 확대한다. 간편한 상품 구조와 소액 가입을 앞세워 보험 가입 부담을 낮추고, 온라인에 익숙한 MZ...
2026-09-18 금요일 | 강은영 기자
현대카드, ‘통합형 인재’로 글로벌 테크기업 도약 뒷받침 [카드사 인재 채용 전략]
현대카드가 직무 구분 없는 통합채용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넘나드는 ‘통합형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입사 후 직무 탐색을 거쳐 적성과 역량에 맞는 커리어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AI·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2026-09-17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우리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 블루' 출시…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강화
우리카드가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의 두 번째 상품을 선보이며 고연회비 카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디오퍼스 실버’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 데 이어 쇼핑과 여행·레저, 생활밀착 영역의 혜택을...
2026-09-16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신규 영업 재개…성장 기반 재정비로 수익성 회복 속도 [롯데카드 재건 시동]
롯데카드가 업무정지 종료와 함께 신규 영업을 재개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정상호 대표는 신규회원 모집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계...
2026-09-15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삼성화재, 글로벌·AI 인재 확보…미래 성장축 강화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화재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캐노피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에 속도를 내며 미래 성장 분야의 인적 경쟁...
2026-09-15 화요일 | 강은영 기자
구본욱號 KB손보, 보험 본업 내실 다지고 미래사업 확대…질적 성장 가속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손해보험이 보험 본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헬스케어·요양 등 미래사업을 확대하며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고 손해율과 자본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
2026-09-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건전성 개선·사업영역 다변화…플랫폼·AI 경쟁력 확대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우량자산 중심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디지털·미래결제 분야로 성장축을 넓히고 있다.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고, ...
2026-09-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포테그라 품고 ‘글로벌 보험사’ 도약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
2026-09-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프로필]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2026-09-0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DQNKG이니시스, 매출·영업익 1위 수성…NHN KCP 25% 성장 ‘맹추격’ [2026 상반기 PG사 리그테이블]
국내 주요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이 올해 상반기 결제 거래 확대에 힘입어 일제히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KG이니시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업계 선두를 지킨 가운데 NHN KCP가 대형 가맹점 거래 확대를 바탕...
2026-09-0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결제부터 금융까지…AI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카드사 플랫폼 경쟁력 2.0]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종합금융 플랫폼 ‘KB Pay’를 중심으로 디지털 고객경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결제를 기반으로 금융·생활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히며 이용 편의성과 개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
2026-09-0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직접 진출·지분투자 ‘투트랙ʼ 전략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
2026-09-0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슈퍼SOL·SOL페이 ‘투트랙’…그룹 연계·개인화 강화 [카드사 플랫폼 경쟁력 2.0]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신한금융그룹 통합 플랫폼 ‘신한 슈퍼SOL’과 자체 플랫폼 ‘신한 SOL페이’를 양축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룹 계열사 간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고 고객 교차 이용을 확대...
2026-09-0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프로필] 김일평 라이나손보 신임 대표, 삼성화재 30년 거친 손보 전문가
김일평 라이나손해보험 신임 대표는 삼성화재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영업채널 전략과 언더라이팅, 리스크 관리 등 손해보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김 대표는 1968년생으로 용산고등학교와 고려대...
2026-09-0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 외형 키우고 수익성 개선…‘질적 성장’ 본격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가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펫·휴대폰보험의 판매 확대와 정기납입 신계약 증가로 보험수익이 크게 늘어...
2026-09-01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