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언박싱] 개인사업자 맞춤 혜택 제공하는 신용카드는?
최근 출시되는 신용카드들이 타깃을 잡아 맞춤 혜택을 담고 있는 가운데 개인사업자들이 혜택을 받으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도 출시되고 있다. 개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뿐만 아니라 개인사...
2021-1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마이데이터 시행 한달 앞둔 금융사…인프라 구축 막판 스퍼트
오는 12월 1일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현재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금융사는 총 47개사로, △핀테크 20개 △은행 10개 △여전 8개 △금융투자 4개 등이다.마이데이터 본인가를...
2021-11-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금용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개최…다각적 개선 방안 논의
신협중앙회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정을 제정했다.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제도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금융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2021-11-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잭팟…류영준 대표, 1300억대 평가 차익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으로만 1300억원대 규모의 차익을 내며 ‘잭팟’을 터뜨렸다. 임직원 역시 평균 9억원대 평가 차익을 냈으며 주가 상승에 따라 차익 규모도 늘어나게 된다.카...
2021-11-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자동해지 폐지 이후 늘어나는 휴면 신용카드…올해 50만장 이상 늘어
발급 후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 수가 1200만장에 육박한다. 지난 2019년 휴면카드 자동해지 제도가 폐지되면서 사용하지 신용카드 수가 급등했으며, 최근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도 잇달아 출시되면서...
2021-1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금융지주 회장 “소통채널 확대 협력”…검사체계 개편 예고(종합)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향후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보 원장은 현재 금융회사 검사체계의 개편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
2021-1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세련되고 균형잡힌 검사체계로 개편…금융사와 소통 확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종합검사와 관련해 “위험의 선제적 파악·사전예방,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 등 세련되고 균형잡힌 검사체계로 개편하겠다”며, “검사 현장과 제재 심의 과정에...
2021-1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ESG경영 박차…환경경영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환경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을 받으면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 모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
2021-1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카드도 ‘골드 버튼’ 유튜버…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달성
KB국민카드가 유튜브로부터 ‘골드 버튼’을 받으면서 카드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시대를 열었다. KB국민카드는 유튜브 제작 전문업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하며 디지털 콘텐트를 통한 고객과 소통...
2021-1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3일 코스피 입성…류영준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 도약 ‘진일보’
카카오페이가 세 번의 도전 끝에 오늘(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다. 공모가 9만원 기준 시가총액 규모는 11조7330억원으로, 카카오페이가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하면서 상장 첫날 ‘따상’(공...
2021-1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해안운임 파생상품 개발 지원…민간금융 역할 중요”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해양금융 수요 충족을 위해 공적금융과 함께 민간 금융회사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해운운임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
2021-1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가족 명의 ‘셀프대출’ 북시흥 농협·부천 축협·고양 축협 제재
금융감독원이 가족 명의로 ‘셀프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은 북시흥 농협과 부천 축협, 고양 축협의 일부 임직원에게 ‘주의’ 조치를, 기관에는 ‘경영 유의’ 조치를 내렸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
2021-1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구글·아마존 출신 김문규 CTO 선임
뱅크샐러드가 다음달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글로벌 IT기업 구글과 아마존 출신의 김문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문규 신임 CTO는 카이스트 전산학부를 졸업하고, 구글·아마존 등 글로...
2021-1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앱으로 카드론 신청까지…전세·카드대출로 중개 서비스 확장
카카오페이가 기존 신용대출 중심으로 이뤄졌던 대출 중개 서비스를 전세대출과 카드대출로 확장했다. 오는 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는 대출성 상품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등록을 마치고...
2021-1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2000억 규모 유상증자 단행…오토금융플랫폼 구축 추진
우리금융캐피탈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디지털 오토금융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수익성 확대 행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
2021-1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MZ 겨냥하는 금융사] 청소년 맞춤 카드 서비스로 잠재적 고객 확보 나서
주요 카드사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생활금융플랫폼으로 확장하며 10대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Z세대들이 카드사의 잠재적 고객인 만큼 금융뿐만 아니라 10대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1-1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9일·11일 양일간 은행장 만난다…연이은 금융업권 ‘소통’ 행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일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이후 오는 9일에는 주요 시중은행장과 11일에는 지방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은보 원장은 금융사 CEO들을 연이어 만나 금융업권의 주요...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피플펀드, 강남역 ‘더 에셋’으로 사무실 확장 이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피플펀드가 1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더 에셋’ 빌딩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피플펀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100명 안팎의 인재를 추가 영입하며 회사 규모를 확대해...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사업 영역 확장 나선 저축은행…웰컴 ‘대출중개’·하나 ‘할부금융’ 라이선스 취득
주요 저축은행들이 기존 중·저신용자를 위한 수신 및 여신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대출중개업이나 할부금융 등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 등 금융업권 전반적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재택근무 주 2회 제도화…주택자금 사내대출 최대 1억 지원
핀다가 창립기념 6주년을 맞이해 주 2회 재택근무 ‘리모트 근무제’를 도입하고, 최대 1억원의 주택자금 무이자 사내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집과 사무실이 아닌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며 직원들...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카드 “다수의 신용점수 한 눈에 확인”…신용점수 비교 서비스 오픈
현대카드가 NICE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용점수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 향후 다양한 데이터가 추가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C카드, 강형욱·김계란·오은영·임블리가 직접 만든 ‘인디비주얼 카드’ 출시
강형욱과 김계란, 오은영, 임블리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기획하고 프로모션을 구성한 카드상품이 출시됐다.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카드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팬덤이 좋아할 가맹점도 섭외하는 등 특화 분야에 대...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3일 금융지주 회장과 첫 간담회 개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일에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다. 지난 8월 정은보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로, 빅테크 규제를 비롯한 금융권 주요 현안과 향후 금융감독 방향...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