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내정자
네이버파이낸셜은 13일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내정자는 오는 3월부터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상진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2022-01-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재무통’ 박상진 네이버 CFO 내정
박상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가 네이버파이낸셜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박상진 내정자는 오는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의 페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혁신을 이어나가겠다는...
2022-01-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온투협회-금결원 수수료 0.24% 확정…내년 2분기중 수수료 재산정
금융결제원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P2P)에게 부과하는 수수료가 신규연계대출금액의 0.24%로 결정됐다. 다만 금결원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온투협회)는 올해 1분기까지 수수료를 유예하고, 내년 2분기 중으...
2022-01-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연일 조기 마감…하루 검사 인원 700명으로 확대
뱅크샐러드가 출시와 동시에 연일 조기 마감되는 건강 서비스 ‘유전자 검사’의 선착순 검사 인원을 기존 5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한다. 뱅크샐러드는 유전자 검사를 정식 서비스로 오픈하고 올해도 무료로 제공할...
2022-01-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 부동산업·건설업 대출한도 50% 이하로 제한
농협과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의 개인사업자와 법인 대출 중 부동산업과 건설업의 대출한도가 총대출의 30% 이하로 제한되며, 합계액은 50%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유동성 비율은 100% 이상으로 유지되지만 소규모 ...
2022-01-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스마트펀딩·퍼스트온라인 온투업 신규 등록…38개사 등록 완료
스마트펀딩과 퍼스트온라인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 온투업에 등록한 업체는 총 38개사로, 등록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 중 등록요건을 충족한 업체는 온투업에 추가 등록될 예정이...
2022-01-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상상인 계열 저축銀 ‘과감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인식 제고 효과
상상인그룹 계열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상상을 뛰어넘는 고금리 특판으로 고객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향상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2-01-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카카오뱅크 제치고 뱅킹 앱 사용자 1위 등극…증권·뱅킹 출시 영향
토스가 모바일 뱅킹 앱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카카오뱅크를 제치고 지난해 국내 뱅킹서비스 앱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토스는 지난해 3월 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하면...
2022-01-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앱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마이데이터 이용자 300% 증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지난 5일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핀크가 여러 사업자 중 마이데이터 사업 안정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내세워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핀크(대표 권영탁)는 모바일 앱 누적 다...
2022-01-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BNPL 서비스 높은 가맹점 수수료 지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디지털 결제 수단인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테크사들의 높은 수수료를 지적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BNPL에 대해 “외상을...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비즈플레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 재선정으로 향후 3년간 경기지역화폐...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효율성 챙긴 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사업자 참여 저조…웰컴저축은행 ‘유일’
지난 5일부터 표준 API 방식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전면 시행되면서 본허가를 받은 45개 금융사 중 33개사가 현재 참여하고 있다. 은행과 핀테크는 적극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가운...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종금,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 기념 금리 2.6% ‘하이 정기예금2’ 출시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이 우리금융그룹의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우리금융지주 창립기념일에 맞춰 ‘하이 정기예금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하이 정기예금2’는 총한도 1000억원의 특판 정기예금으로 ...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금융-2금융] 캐피탈 레버리지 한도 9배로 축소…대형-중소형사 ‘희비’
올해부터 캐피탈사의 레버리지 배율 한도가 기존 10배에서 9배로 축소된다. 캐피탈사들은 유상증자를 단행하거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고 있으며, 일부 캐피탈사는 영업자산 취급을 ...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창립 18주년’ 한국FPSB, 올해 CFP·AFPK 자격 가치 위상 제고
국제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인 한국FPSB(회장 김용환)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올해 CFP와 AFPK 자격의 가치와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혔다.올해 한국FPSB는 국제FPSB 산하 26개 회원국의 글로벌 ...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자진 사퇴’ 류영준 대표, 카카오페이 대표 유지…스톡옵션 계획 재논의 되나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공동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카카오페이 대표직은 오는 3월까지 유지한다. 이후 류영준 대표의 거취나 스톡옵션 행사 등에 대해서는 별도 논의가 이뤄지지...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명 “소액 보험금 분쟁 구속력 인정해야”…편면적 구속력 언급에 금융권 ‘긴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금융 공약으로 일정 금액 이하의 보험금 분쟁에 대한 구속력을 부여하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편면적 구속력’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금융감독원이 전임 원장 시절이 법제화를 추...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태영 부회장 “대기업 만사형통 시절 지나…디지털 세상 호기심 필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디지털과 플랫폼의 세상에서 전통적인 대기업은 무력감마저 느낀다”며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대기업 행태를 지적했다. 또한 엘리트집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외부에 대한 호기심과 감...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플랫폼 혁신 1등 탈환 노린다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창권 대표이사가 1등 카드사의 위상 회복에 나선다. 대내외적으로 직면한 위기를 ‘완벽한 기회’로 삼아 ‘No.1 금융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이창권 대표는 초일류 ...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좌진·권길주 사장, 임무 완수 연임 ‘청신호’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체질 개선에 나선 조좌진 사장과 조직 안정화에 나선 권길주 사장 모두 호실적을 통한 수익성 개선 성과를 내면서 ‘연임...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금융-2금융] 햇살론 대출한도 500만원 상향…취약차주 지원 강화
올해 금융당국이 취약차주 지원 강화를 위해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뱅크의 대출한도를 일시적으로 500만원씩 늘린다. 근로자햇살론 대출한도는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햇살론뱅크 대출한도는 2000만원에서 2500...
2022-01-08 토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산업협회장 선거 이근주·이혜민·정인영 출마…내달 17일 총회서 선출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선거에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과 이혜민 핀다 대표이사,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공식 출마했다. 이번 협회장 선거는 3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여느 때보다 ...
2022-01-0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